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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07년생#08년생 smart is sexy 3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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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이 최대 피해자 2 0
개정 전 마지막 수능 + 올수 불수능 >>> 역대급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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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내일부터 등원합니다 23 5
저는 쉴 자격이 없어요 일주일이면 많이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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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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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짓하는 애 손절치면 따돌림이라고 걍 1호 처분 주더만ㅋㅋ 뒷담 까도 1호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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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도 통합수능이라 부름 ㅅㅂ 28은 통통합수능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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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생기부II는 0 1
이미 보존기간 만료로 역사속으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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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04 05 06 07 수능 원서비로 조의금 내고 참전해야 응당맞당고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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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학폭처분이라는게 2 1
일반 범죄도 판사가 판결해도 억울한 사람이 생기는데 좀 그런부분이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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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무서운 척하기 3 2
나 무서운데 오늘 하루만 혹시 같이 있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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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결정전 빅팀 미안해 0 0
아무래도 좃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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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일거 척결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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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가 논술인데 가천대 논술 가야 할까요? 진학사는 일반2 8칸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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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처분에 관련된 법적 기준을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수정해야함(o)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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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 미적 27번 1 2
e^x cos(f(x)) 꼴 미분 까먹고 시간 ㅈㄴ 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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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4년 보관이니 5수 or 6수하면 불이익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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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 미적분 27번 계산량 어캐줄임? 10 0
저런거 가끔 논술 기출에서도 시간끌기용으로 많이 보이는 유형인디.. ㅅㅂ 저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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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문항은 갑의 주장의 타당성을 평가하라는 것이 아니라, 본문의 칸트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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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논술 3교시 4 0
성약 논술 쓴사람 있나요 몇점정도에서 끊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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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서 조금 올렸는데 6,9모 서성한공대, 고대공대 정도 나오던 성적이었어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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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윤사 ㅈ같음 지리 역사 암기량 ㅆㅅㅌㅊ 경제 선택자수 ㅆㅅㅌㅊ 정법 엄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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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걱걱거거걱 2 0
ㅋㅋㅋㅋ각각거ㅓ거걱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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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vs기하 5 0
내년에 3수함 현역 미적>>재수 기하 인데 올해 공통에서 2개 계산 틀하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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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쪽은 ㄹㅇ 광고 천지네 2 0
이거 좋은가요 ㅠㅠ 이러는 게시물들 보면 단 하나도 빠짐 없이 댓글에서 광고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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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CC는 못 해봤습니다. 0 0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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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30틀 88인데 저 희망 가져도 되나요..? 백분위 96이면 좋겠지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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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거해보고싶어 4 0
드라마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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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ㄹㅇ찐맛잘알들만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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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 0
Minji 입니다!! https://orbi.kr/00075681706#c_7568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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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1틀인데 문학을 4틀해버린.... 한문제는 옳은걸 찾는건데 틀린거 골라서 틀리고..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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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구슬님께 4 3
내년에도 매체풀다 안보여서 한줄찍하고 의대떨하신후 2028년도부터 기존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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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린 이 글이요 5 1
https://orbi.kr/00075676773/%EC%A0%90%EC%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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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곧 파이어볼 쓸수있음 4 0
마법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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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5681668#c_75681694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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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좀 12 1
레제 소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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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은 9번 치고 정적분 대칭 딸깍이 아니라 묵직했고 19번은 누가봐도 극값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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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의제기 답변 언제였더라 물리학이랑 틀리지 않냐 했더니 알빠노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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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더하기 얘는?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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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고3까지 키운 비용 갚아라…얼마냐면” 2억298만원[아하일본] 5 3
게티이미지뱅크 일본에서 자녀 1명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키우는 데 2억 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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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으로 런.. 2 0
어케 생각하십니까 다들 원래 생지인데 화지로 틀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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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칼국수 맛집 추천 9 1
종로3가쪽에 종로할머니칼국수라고 있는데 여기 멸치육수안쓰고 사골육수써서 묵직하니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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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여자친구 생겨요? 18 0
사실 나도 대학에 가본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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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바꿨어 12 0
마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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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잘수망 재수생 군대가서 3수 4수 하는거 어케생각 14 0
성적표 국어때 머리가 텅 막혀서 도저히 납득이 안됨 부모님은 삼수는 안된다해서..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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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나오면 1 0
98 97 2 99 96으로 바껴있으면 조켓당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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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7번 이의제기 2 0
안받아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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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학 20번 첨에 벙찜 4 1
식이 ㅈ같이 생겼는데 진짜 저거 계산하라고 ..? 생각 들어서 (가)에서 시간 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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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2 15로만 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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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6 2
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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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안봤더라면 2 2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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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0 0
25수능이 아닌 26수능도 느낌이 이상한 것 같은데 27수능이라뇨 ㅋㅋㅋㅋ

저는 다른 관점으로
단일한과 유일한의 차이와는 무관하게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이라는 조건 외에 ‘단일한‘이라는 조건이 있어서 옳지 않은 선지라고 생각합니다
1. 갑은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동일한 인격체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2. 이는 칸트 이전 견해와도 부합합니다
생각하는 나의 지속 이외에도
단일한 주관으로서의 지속일 것이라는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따라서 칸트 이전 견해도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동일한 인격체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양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갑은 신체적인 조건이 추가되어야하고
칸트 이전 견해는 실재성이라는 조건을 추가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양상이 다르다해서
둘 다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동일한 인격체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선지가 ‘갑의 입장‘이므로 구체적인 양상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하여도 옳지 않습니다.
문장 자체가 중의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의도인 경우에는 굳이 ‘생각하는 나의 지속‘이라는 워딩을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속 자체를 단일한 주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명확히 안 다뤘는데, 메인 간 정기달쌤 글을 함께 읽어주세요. 이 글을 쓸 때는 특정 문장으로부터 끌어내는 걸 지나치게 집중하느라 전반적인 흐름을 조금 덜 설명했네요.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론하여 생각해본 결과
'지속'상태에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단일한 주관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지문 발췌본1]
‘주관’은 인식의 주체를 가리키며, ‘인식’은 ‘앎’을 말한다.
[지문 발췌본2]
'단일' 하나로 이루어져 있음
따라서 " '지속'상태에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하나로 이루어져있는 주체이어야 한다."
는 주장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해소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칸트 이전 견해에서 생각하는 나 = 영혼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암시하는 부분이 '생각하는 나'인 영혼 이라는 표현인데
직사각형인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가 모두 같다. 라는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직사각형은 정사각형이 아닙니다.
추가로 그러면 도대체 왜, 단일한 주관으로서의 지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일까요...
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마주치는 복수의 주관이 동일한 인격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칸트의 입장은 지속과 단일한 주관이 같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경험적 판단, 윤리적 판단 등의 생각 등 시점에 따라 주관이 바뀔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연결된다는 것이죠. 이 경우엔 '생각하는 나'가 지속 되지만 '단일한 주관'이 지속된 것으론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속=단일한 주관이라는 일반적인 통념 자체가 거부되는 것이 아닌가요?
칸트는 부정하고. 칸트 이전 유력 견해는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