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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07년생#08년생 smart is sexy 3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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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치동갈까 4 1
서울카르텔만 누리는거 억울한데 나도 누려야지 난 만약 자식낳게된다면 무조건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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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든 마키마든 뭐가 중요함 8 0
둘다 시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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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통합도 쳐볼까 9 0
궁금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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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26수능 4233(언미생1사문) 영어 3등급으로 마무리했고 아쉬움이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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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물2화1생1생2 다했으면 통과 잘하는거아님? 15 1
이거 완전 나를 위한 수능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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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레제 vs 마키마 7 0
학비 벌러 카페에서 알바하는 레제 VS 갓생사는 과탑선배 마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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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테까지 31명 맞팔.. 5 0
맞팔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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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 좋은 학교야 음음 8 1
그냥 복학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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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업으로 잡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ㅋㅋㅋ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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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해 주세요 3 2
금테가 달고 싶어요 뻘글 많이 쓰지만 가끔 정보글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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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현강하네ㄷㄷ 10 0
책만 쓰시는줄 알았는데 대구에서 현강하시는구나 얼굴은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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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보다 시험지 공중부양한썰 2 2
탐구 시험 3분 손해 보신거 보고 저도 써봅니다 이번 수능때 별일 많았는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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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다 0 0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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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해드림 43 0
근데 (잡담글에) 잡담태그 다는사람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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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당할까봐말은안할게용 강의나제때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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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반이 싸긴하네 7 0
대치보다 30만원 더 쌈 근데 질문을 못하잖아 질의응답은 메가게시판에서 텍스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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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구제역, 구치소 수감 중 은퇴 선언 "너무 많은 분들께 상처 입혔다" 7 3
[파이낸셜뉴스] 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28·본명 박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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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늙었다 지능도 낮아지고 외모도 퇴화되고 여자도 없고 나의인생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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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돌까요 적게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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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가싫 0 0
가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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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건국대 논술합격자의 슬럼프 극복 및 멘탈관리 0 0
안녕하세요, 상위권 대학생 커뮤니티 노크입니다. 노크가 노크유저분들과 함께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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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5분 수면 간다 1 0
딱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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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판 명언 15 8
첫해가 제일 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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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2 1
너무 오랫동안 화면 봤더니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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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개념인강 추천 0 0
인강으로 개념만 들을건데 방인혁 배기범 강민웅 중 누구 추천하시나요? 완전 노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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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1컷 88 아님? 5 0
왤케 현실 부정하는 애들이 많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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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가입 5년차라고? 6 2
그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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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백분위는 2 0
예를들어 과목 만점 이 3퍼면 1.5퍼로 들어가서 백분위 99 이렇게 들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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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1 0
일반전형2로 공대쓰려고하는데 영어2, 국어낮3, 수학낮3으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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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부산교육청 등급컷 34 5
언매 미적 절망편(표준점수) 생1 진짜 절망편(등급컷) 화1 그나마 희망편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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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왜 듣냐고 하니까 2 0
“잘생겼잖아” 다섯 글자 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니 그건 그렇다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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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능에 장애가 잇는 걸까? 7 1
경계선지능에 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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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ㅇㅈㄹ하네 돈도 많겠다 비행기타면 서울에서 대구 30분이면 올텐데 서울카르텔 진짜 환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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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풀이 4 0
잘 푼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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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초잼민 시절 도티,양띵 같은 유튜버를 보며 대학을 꼭 가야하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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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났는데다들머함 9 0
잘본사람들은놀러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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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귀찮아서 작년강의? 0 0
동사 기다리기도 귀찮고 어차피 암기 과목인데 걍 2026 강의로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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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살만할듯 1 0
국팡일 영동하 쌍윤지영 수학은 모르니 묻지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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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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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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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제를 만들어보면 공부를 잘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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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야생하실분 여기로 ㄱㄱ 9 1
orbionline.kro.kr 버전 1.21.10(제일최신버전) 복돌이들도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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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확통 30번 vs 가형 확통 28번 뭐가 더 어렵? 4 0
선택기하 30번 > 가형 기하 29번 확통통은 어떰? 가형28 이랑 비교햇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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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과외해도 됨? 7 0
언매 94 (독서 1, 문학 1틀) 미적 92 (21,30틀) 수시로 경희대 치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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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였지 공부법 어떰 얘는 ㄹㅇ 상황파악 + 케이스분류라서 이땐 이거 쓰지 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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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민철현강 왜이리 사람많음? 11 0
현강메리트없다고 하던데 다 마감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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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슈능 언매 너구리도 그렇고 귀요미 동물들 많이 그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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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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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대사관 ‘신안 염전노예’ 조사… “강제노동 왜 근절 안되나” 1 5
주한 미국대사관이 최근 재조명되는 전남 신안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10년 전...

저는 다른 관점으로
단일한과 유일한의 차이와는 무관하게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이라는 조건 외에 ‘단일한‘이라는 조건이 있어서 옳지 않은 선지라고 생각합니다
1. 갑은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동일한 인격체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2. 이는 칸트 이전 견해와도 부합합니다
생각하는 나의 지속 이외에도
단일한 주관으로서의 지속일 것이라는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따라서 칸트 이전 견해도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동일한 인격체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양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갑은 신체적인 조건이 추가되어야하고
칸트 이전 견해는 실재성이라는 조건을 추가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양상이 다르다해서
둘 다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동일한 인격체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선지가 ‘갑의 입장‘이므로 구체적인 양상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하여도 옳지 않습니다.
문장 자체가 중의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의도인 경우에는 굳이 ‘생각하는 나의 지속‘이라는 워딩을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속 자체를 단일한 주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명확히 안 다뤘는데, 메인 간 정기달쌤 글을 함께 읽어주세요. 이 글을 쓸 때는 특정 문장으로부터 끌어내는 걸 지나치게 집중하느라 전반적인 흐름을 조금 덜 설명했네요.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론하여 생각해본 결과
'지속'상태에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단일한 주관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지문 발췌본1]
‘주관’은 인식의 주체를 가리키며, ‘인식’은 ‘앎’을 말한다.
[지문 발췌본2]
'단일' 하나로 이루어져 있음
따라서 " '지속'상태에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하나로 이루어져있는 주체이어야 한다."
는 주장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해소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칸트 이전 견해에서 생각하는 나 = 영혼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암시하는 부분이 '생각하는 나'인 영혼 이라는 표현인데
직사각형인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가 모두 같다. 라는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직사각형은 정사각형이 아닙니다.
추가로 그러면 도대체 왜, 단일한 주관으로서의 지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일까요...
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마주치는 복수의 주관이 동일한 인격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칸트의 입장은 지속과 단일한 주관이 같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경험적 판단, 윤리적 판단 등의 생각 등 시점에 따라 주관이 바뀔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연결된다는 것이죠. 이 경우엔 '생각하는 나'가 지속 되지만 '단일한 주관'이 지속된 것으론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속=단일한 주관이라는 일반적인 통념 자체가 거부되는 것이 아닌가요?
칸트는 부정하고. 칸트 이전 유력 견해는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