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오 커리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68984
올해 수12미적 스블 듣고
수12 스블 2회독, 카이스 아나토미 1회독(강의x)
미적 스블 1회독만 하고
2026수능 미적 원점수 80으로 백분위 90 받았습니다.
군수생이라 내년에 또 할 예정입니다.
스블 강의부터 다시 커리 따라가며 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스블에 수록된 문제 다시 풀어보며 필기노트로 복습하고 다음 커리로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비교적 빈약하게 공부된 미적분 스블만 한번 다시 들을까요?? 김범준 선생님의 강의가 들을 때 마다 진짜 지린다.. 싶은 순간도 많았고 깨달음이 오는 순간도 많았고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커리는 쭉 타고 가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6년생#07년생#08년생 smart is sexy 25 11
-
오메가 17회 수학 2 1
메가 ㄹㅇ 병신인가 22번에 수열을넣네 수열진짜 경우가 너무많길래 걍 포기햇음...
-
저 너머의 우리는 3 0
결코 우리가 될 수 없단다…
-
잉크 겁나 셋음 그래서 화이트로 지웟는데 잉크가 그래로 미끌어져서 6겹은 칠한듯...
-
난현역때멘탈이좋았음 9 2
근데실력이안조앗음
-
지금 평가원 가면 제가 푼 문제지나 오엠알 정오여부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9 0
최저 때문에 너무 고민이네요ㅠㅠㅠㅠㅠ
-
이걸 똑같이 느낀게 22국어 직후였고 닷지충동이 든다 -> 22때 끝까지 참고...
-
행복하세요!!! 2 1
님들보다 멍청한 저두 야식으로 라면먹는다고 이렇게나 행복한데 우울하지마여 라면드세여...
-
1일 1 특이한 한자 11 1
橘 귤 귤 木+矞(나무 목+송곳질할 율) 나무의 의미+율이랑 비슷한 발음=귤
-
시인이등판해서 이 의미아니라고해도안됨
-
또 있음? 학생이 찾아가서 교수 의견을 받아 온 것도 아니고 저건 교수가 직접...
-
나만 공통 그냥 아무느낌없엇냐 2 1
ㄹㅇ ㅈㄴ 맹맹하게 느껴졌음 21 22 도 최지욱 커리타서 익스텐션 직전까지 다보고...
-
확통 66 18이면 6 0
동일 84 중에 표점 좀 높은 쪽으로 나올 수 있나요?
-
님들 멘탈 꽉잡으셈 8 5
저는 이거에 실패한 사람인데 제가 국어 끝나고 멘탈 엄청 나가서 다른과목에도 영향을...
-
친해서 ㄱㄴ 과연 푸실까?
-
교육과 입시에 관심은 많지만 식견은 조금 좁은 08의 새 수능 체제 희망안 0 1
2일에 걸쳐서 수능 시험 응시 1일차. 일반(전 수험생 모두 필수 응시) 1교시...
-
영어 24번 이의제기 6 1
어디에 문제 오류가 있는지 의견을 피력해주세용 참고로 저는 문제에 오류가 없다고...
-
오늘 내로 17번 이의제기에 대한 반박을 올리겠음 1 2
사실 이미 다 작성했음 감히 교수님의 논증에 덤비고자함
-
30 29 33 ㅁㅌㅊ? 18 5
6 9 수능 푸는데 걸린 시간(미적+공통)
-
나도수학이의제기할래 0 1
왜 14 15가 둘다 4번인데 이건진짜뭐잇는거아니냐
-
답변이라도 달아주면 감사할정도 ㅇㅇㅇㅇ
-
현역때로 회귀
-
근데 국어 이의제기 받아들여진적 22 2
없는거 아님? 애초에 이번년도 올오카에 무슨 논리학 지문이였나 거기에 오류있었는데...
-
분명히 수능 전엔 계획이 잇엇는데 13 2
1주일째 종일 누워잇는중
-
미적 88은 전원 생존하겠죠? 2 0
제곧내
-
와근데 ㄹㅇ 인생 개막막한데 0 0
진짜 뭐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감도 안옴
-
근데 어차피 망해서 0 0
이미 폐휴지 성적표인데 뭐 이런거에 일희일비하고 있지? 어차피 못쓰는거 액운 있는대로 다 끌고가라
-
수학 9평 백분위 78 2 0
수능 백분위 94 ㅁㅌㅊ?
-
이건 개억까잖아 아니라고 믿을게
-
수학 9평 백분위 99 17 0
수능 97 ㅁㅌㅊ???
-
과기원 기원 최초합 D-23 12 1
하 제발
-
윤리학 I, 윤리학 II 지리학 I, 지리학 II 이런느낌 좀더멋진거같음
-
시이벌 나도 사탐해야하나 9 1
개같은 과목 ㅗ
-
차라리 상반기에 공부해야 2 2
맞는듯 전투력 가장 높을때 이개보지련을 뚫겟다 이런 마인드로
-
갑자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생겨 영화과 입시를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정시로 대진대...
-
https://orbi.kr/00075673002/%ED%99%95%EB%AF%B8%...
-
9모 끝나고 1 0
6모 끝낫을때 앞으로 성적 떨어질 일밖에 없으니까 6모 성적에서 딱 끝내고...
-
시대컷 0 0
이대로면 통92 백분위 98도 ㄱㄴ이냐?ㅋㅋ
-
내년 국어도 제발 0 1
올해처럼 가자 내가 살아남으려면 불국어밖에 답이 없다..
-
터질 폭 나와서 ㅈㄴ 반가웠음 ㅋㅋ
-
ㅈㄴ웃기네 진짜 0 1
지랄진짜 ㅋㅋㅋㅋ
-
미적 1컷 88이면 미 85 VS 확 88 누가이김 2 0
ㅈㄱㄴ
-
하나더 하나더가 진짜무서움 0 1
ㅅㅂ 대학급이 뜀
-
만점 아니어도 되는건가
-
수학질문받는다 44 2
빨리 논술시즌끝났으면 좋겠다 죽겠다
-
싶다...기분이 좋잖아...
-
한명오라고 5 2
안오면4ㄷ5로패싸움함
-
재수 시작할때 현역 수능은 88실력으로 하나 찍어맞혀서 92 맞았는데 내가 아무리...
-
왜 이렇게 기만러들이 많지 4 0
존잘존예 뭐지.
-
누가 그런 글 썼는데 19 55
수능시험장 가면 평가원이 선택된 몇몇의 인간을 빼고 병신병신뇌파 쏴서 정상적인...
-
확미기 다 풀어본 사람 입장에서는 10 6
개인적으로 체감난도 자체는 확통=미적=기하 인 느낌을 받았습니다.(다 풀고 오~...
80이면 다시하시는게 좋을듯
통통이지만 범바오 스투에서 계속 들었는데 강K 해강들을때마다 좋았어요
그냥 아예 다시 들어버리고 한번 했으니까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가면 될까요??
군수시면 남는 시간따라 다르긴 한데 이왕이면 치고나간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놓치는게 없도록 하겠다는 느낌으로 쭉 듣고 그 뒤에 문풀에 치중하셔도 안늦을거예요
그럼 스블 이후 커리 한번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아나토미도 다시 하고 허들링 N제 이후 N제 몇권 더 풀고 실모 돌리면 될까요??
많이 땡기면 하루 8시간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많으면 그냥 아나토미도 다시 하시고 그 다음엔 허들링 바로가기보다 이해원이나 설맞이 시즌1 할만한거 집어다가 풀고 나서 허들링으로 아이디어 정리하고 그 뒤에 실모로 가는거 추천해요!
전 하프모가 도움 많이됐어서 구할 수 있으시면 허들링 풀때쯤부터는 하루에 하나씩 푸는것도 좋아요
그럼 내년 커리 시작 전까지는 스블 카나토미 복습 할까여 그냥?? 지금 엔제를 풀 순 없으니
작성자분 성적을 모르겠는데 다른게 완성된게 아니면 다른것부터 할거같아요
국어 기출분석이라던가 언매라던가 탐구라던가
솔직히 11월부터 달리는건 너무 지쳐서
근데 스블 진짜 어려워요.. 실전 스킬 지리는 거 많이 알려주시긴하는데 삼차함수세근 그거 말곤 하나도 못 써먹었어요 그래서 사후적 풀이에 근거한다는 비판도 많구요.다른 강사는 아닌데 수학은 누굴듣던 큰 차이 없는 구 같아오
으잉 범준쌤은 사후적이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뎅..
저도 수학 못하는 편이라 ㅎ 저도 도움 마니 받음요
필기노트 수록된 문제 쭉 풀다가 이건 해강 다시 봐야할 것 같은 문제들 몇개 있을텐데 그것들만 다시 확인하시고 본인 풀이랑 필노 풀이랑 비교하면서 고칠 부분 찾으셔야죠
내년에 또다시 스블 듣는거는 그럼 비추천 하시는 입장이신가여?
미적분은 내년에 뭔가 개정될거같기도 해서 들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공통까지 하려면 시간 많아야하는데 군수하실거면 시간 없지 않나요?
사탐런이라 시간이 막 없진 않습니다.
수학에 매우 큰 비중을 둘거기에 수능 많이 남았다고 풀어지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시간 자체는 꽤나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한 6개월정도 짧게라도 전과목을 공부했기에 공부량 자체가 꽤나 나온 상태입니다 사탐 같은 경우도 개념은 다 2회독 정도는 된 상태고 국어 영어도 꽤나 많은 공부량을 들여 실력이 많이 상승해서 내년에도 착실하게 커리 따라갈 것 같습니다.
@ezder
제가 수학이 강점이 아니고 올해 기출까지 제대로 2회독도 안된 상황이라 커리 시작 전에 수학을 좀 매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고민중입니다.
올해 수능은 백분위 90 90 3 88 83 나왔습니다.
공부는 6개월 정도 한 것 같고 제대로 공부한건 한 3 4개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부대에 적응하며 공부를 하느라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이제는 짬이 다 차서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어는 공부량을 꽤나 박아서 기출분석은 많이 한 상태고 내년에 주요고난도기출 강의 커리부터 이어갈 생각이고 탐구는 생윤사문으로 개념강의 2회독 정도만 해서 사실 탐구도 내년 커리 시작 전에 매일 조금씩 시간들여 개념 견고하게 복습하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수학 커리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국어에서 백분위 90이면 선방하신건 맞지만 최신 3개년은 다시 보고 말씀하신 강의 커리 이어가시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더해서 이원준 리트300제가 은근 괜찮아서 재탕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 여유가 많으면 좋아보여요.
솔직히 당장 시작해서 내년까지 집중도 유지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일단 성적표나올때까지는 좀 쉬시다가 그 이후에 하나둘 커리 오픈하면 그때부터 달리는걸 개인적으론 추천드립니다. 다만 그 전까지 어차피 사문생윤 하실거면 올해 하셨던 개념교재 가지고 큰 틀에서 아 이런게 있었지 정도만 보시고 각잡고 다 흡수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시는건 비추입니다. 특히 이런식으로 나오면 사문이고 생윤이고 문풀량을 늘리는게 제일 좋아서 굳이 개념만 견고하게 복습하는게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을거예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성적표 전까지는 사문생윤 간단하게만 보시다가 그 이후부터 국어 최근 기출 3개년정도만 차분하게 쭉 보면서 수학 커리를 병행하는게 제일 좋아보이는데 범바오 잘 맞으시면 굳이 다른 강사로 넘어갈 필요는 없으니까 스블 제대로 씹어먹으면서 쭉 듣고 그 이후에 카나토미로 기출에 나왔던 소재들을 보되, 사실 80맞으실 정도면 기출이 기억이 나는 부분이 꽤 있을거라 설맞이s1이나 이해원s1같은걸로 가볍게 스블적용을 낯선문제에 한다는 느낌 가져가면 좋을듯해요
이후에 브릿지나 서킷같은거 당근해서 하루에 1시간정도씩 투자해주면서 준킬러 시간감을 잡고, 허들링으로 고난도 문제 생각해보는걸 시작하시면 딱 맞지 싶어요
허들링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굳이 그 이상의 난이도를 볼 필요는 없고, 허들링이 완강이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는데 n제 두개정도만 더 섞어서 쭉 진행하다가 7월쯤에 서바라이브 끊어서 모의반 들으시는거 추천합니다(개인적으로는 박종민T 제일 도움됐지만 이건 그냥 듣고싶은분 들으세요) 올해 재종다니면서 서바 강k 다 풀었는데 결과적으로 수능에는 서바가 좀 더 좋았어요.
그럼 어차피 모의반에서 하프모랑 서바, 서바리부트 주니까 거기다가 범모 나올거만 섞어도 양이 꽤 되고 여기에 설맞이모, 해모 등등 취향껏 골라서 집으신다음에 쭉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진심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