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머리좋은거랑 운을 믿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654
저는 거의 안믿는데.. 아예는 아니고 거의
저도 남들처럼 수능을 좀 망했다 생각하고 그러지만
그걸 운이 안좋다고는 한번도 생각 안해봤거든요
친구들 중에 저보다 한 20~30점 넘게 낮았는데 연고대 간 애들도 있지만 운이 좋다기 보단
여태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하고
저는 수능때 좀 긴장했고요..
긴장이나 코피흘리 것도 솔직히 자기 잘못이잖아요.. 원래 몸이 아프다면 그것도 좀 불공평하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컨디션조절도 실력인데..
로또당첨같은건 운인거 같고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도 알겠는데 운이 큰 요소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우리 세상에 운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던가요??
기회가 온다기보다 와도 그걸 눈치못채는 사람과 그걸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머리 좋은 것도.. 음..
저는 솔직히 애들 사이에서 "머리가 가장 좋은"까지는 아니지만 머리 좋은 사람 꼽으면
2~3등내로는 꼽히는 사람인데.... 저는 제가 머리가 안좋다고 불리는 편이 아니라 이해를 못하는걸지도 모르지만
저는 어릴때의 노력과 생각이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어릴때 풀었던 구몬이라던지..이런거요.. 이런거 풀면서 뇌가 발전되고 발전되면서 나중에 수능공부도 잘한다던지
평생의 노력과 뇌의 발달방향이 있는거지 머리가 좋다는걸 믿지는 않거든요
어렸을때부터 노력 안한거면 나중에 가서 더 노력해야 하는거고..
노력했어도 노력한 방향이 잘못됐을수도 있는거고..
이게 제가 배가 불러서 이런 생각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군인 좀 도와주십쇼 0 1
예 안녕하세요. 군인입니다. 15 현역때 그냥 중상위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
이불킥썰풀때 1 0
사실 그나마 덜한거올림
-
가군 성대공학 나군 고대 지환 다군 중대 창의ict공 2승 챙길 수 있을까요..
-
경인교대 vs 교원대 초교 3 0
어디로 진학하는게 더 좋을까요?ㅠ
-
지2 ebsi 강의추천 0 0
2월에 기숙학원이나 재종하기전까지 지2 개념강의 1개 들으려하는데요 지2...
-
이과11221이면 어디갈수 있어요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0 0
올해수능기준으로어디쯤갈수있어요??,,,, 저건대수의대목표로했는데넣어볼수는있겠죠...?
-
영어시험시작 0 0
영어 듣기 전에 문제지 표시넘기라고하잖아요 그때부터 독해 풀수있는거맞죠? 그러다가...
-
ㅋㅋㅋ수능 D-5ㅋㅋㅋ 7 0
애긔들(3수이상분들께는 죄송..) 안녕?^^, 작년에 독학재수로 중경외시라인...
-
10평 사문 질문 6번 ㅠㅠㅠ 12 0
ㄱ 의무교육----기회 평등 ㄴ 방과후 무료특별수업 -----결과평등 ㄷ...
-
[11월 17일 승리할 나의 일지] 출사표 , D-47 8 6
(사진은 저녘먹은시간 1시간30분정도 오바됐습니다.) 작년 지방대도 못들어갈...
-
단순히 좋은 노래는 참 많지만 어떤 노래를 들음으로 인해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다거나...
-
홀로서기 사이트 아시는분? 2 0
혹시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제가 검색이 안되어서요..ㅠㅠ
-
저는 월요일 저녁반 수강생인데요 민철쌤이 수업지문이랑 숙제들 누적복습15회는 하라고...
-
국어 ebs 정리하려는데 상훈t ebs를 부탁해 어떤가요 1 0
우선 ebs는 아직 거의 안봤습니다. 막판에 문학부분만 빠르게 정리하려는...
-
영어 잘하시나 다들 ㅜㅜ 0 0
안녕하세요! 이명학 선생님 씬택스를 수강하고 있고 리로직을 수강할 계획인 7월에...
-
카톡이나 밴드 스터디 참여하고싶은데 지금 구하시는 분들이 안보이네요. 혹시 스터디...
-
슈뢰딩거의 응가 7 2
ㄹㅇ;출처: http://blog.naver.com/pupplestorm/220539128596
-
노대 설특 반수반 6 2
독학기숙 2개월하다가 너무 늘어져서 노대설특 반수반으로 옮겼는데 기대보다 더 좋네여...
-
완전한 정시파이터(지만 성적은 ㄱ판) 인데 부모님께서 자꾸 논술 쓰라고 압박을...
-
ㅈㄱㄴ
-
워드마스터 주황 0 0
여기 있는 단어만 다 알아도 수능은 문제 없다는 말이 많길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
뉴런 안 듣고 수분감 들어서 그런가 어렵 ㅠ 전 원래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
경제와 경영 7 1
고대,연대에서 경제랑 경영은 어디가 좋은가요? 대학가서 실제 공부할때 경영과...
-
반수 학점 0 0
18정도면 괜찮을까요?? 좀 많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
서강대 영어시험 1 0
입학전에보는 글로벌 의사소통 배치고사 있잖아요? 그거 꼭 그날 봐야함?여행간다고 빠지면 안되나요?
-
정시예측하는 사이트 인증 8 0
기프티콘 언제줌?
-
아주의 면접.. 3 1
면접 기출 볼 수 있는 곳이나 인성면접인지 의학면접인지 아시는 분 ..?
-
생2표본내려가지않을까요?? 6 0
2017수능에서 생2표본수준이 내려갈까 올라갈까...?ㅋㅋㅋㅋ
-
외대 농어촌 0 1
외대식 946.5 인데 붙을까요 ㅠㅠ 쫄리네요
-
ㅈㅎㅅ 질문있어요 ㅜㅜ 0 0
이거 근데 실제 합격 리포트 보면 최초합+ 추합권인데합격 예측 리포트는 3칸...
-
지1 올해 처음 해보구요 성탄절 지난 이후로 개념을 돌리려고 하는데요 현재 제가...
-
경희대식 452 국제학과가능? 7 0
제목그대로 입니다 가능한가요. 진x사 무료지원으로 보면지원가능 평균 백분위 92.5...
-
연고대 그리고.. 44 0
담임쌤 상담 받고 원래 서성한 라인 생각하고 있다가 아까 글올렸더니 많은분들이 더...
-
ㅈㄱㄴ
-
담임쌤이 중대도 힘들다는데 22 0
무시하면 되죠??학교에서 나름 입시 제일 잘안다는 분인데
-
작년 연고대 입결 0 0
전전이 빵꾸나고 산공이 폭발한건가요??아니면 원래 그 정도선에서 형성되나요
-
(문과,수정했습니다)논술 고액 예상문제 강의 꼭 들어야하나요?? 21 0
저는 문과로 전과한 재수생입니다. 그래서 문과 논술 또한 처음입니다. 저는 스듀...
-
동사서독님 감사합니다. 2 2
한능검 고급 기출+ 동사서독으로 개념정리의 힘이란.. 캬... 6월 한국사 4등급...
-
9평보는날 교육청가는김에 접수까지 하고 오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
독포주던가 말던가 상관없는데 글씁니다. 25 15
명예훼손성 글 삭제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오르비'라는 사이트 운영하는 측면에서...
-
이과 노베 논술질문!!! 11 0
어그로 죄송하고요 ㅜㅜ 이과인데 제가 6월 기준으로 21112 가 나왔어요. 탐구는...
-
교대의 장단점 + 인물 유형 정리 (사견) 83 87
스압 주의 + 다른 분이 장점을 위주로 쓰셨기 때문에 저는 단점을 위주로...
-
수학 3등급학생 막판 2등급 확보 전략을 어찌 세울지요 1 0
개념을 희미하게 아는 단계다 뭐 그러시는 분도 계시던데 좁수+ 한석원 개념강의로...
-
과탐 시작의 마지노선은 언제? 11 0
현역 정시로 간다고 쳤을 때 언제임?
-
현실과 이상의 괴리랄까요. 1 0
예체능계 학생들보면 진짜 부러워요.. 특히 연기과 보컬과.. 옛날에 저도 연기배우고...
-
생윤 질문) 능력과 업적을 기준으로 재화가 분배되어야 하는가? 6 0
위 선지가 롤스의 입장에서 부정하는 선지인가요? 저는 위 선지가 자본주의의 입장을...
-
지금 독재학원 분위기가 뒤숭숭한지라 바꿔야 할까 고민중이라 괜찮은 곳 어디...
-
점점 변태가 되어가는것 같다 31 54
문제를 본다 포물선이다 포물선이 제발 접점을 표시하지말라고 소리를 지른다 접점을...
-
여자친구 남자친구 14 2
나를 좋아해주는사람 vs 내가 좋아하는사람둘중 누구?
-
이과인데 논술준비하는사람은 1 0
과탐논술 무엇으로 준비하나요? 논술은 올해 첨이라 과탐논술 인강듣고 하려는데...
노력에 따른 운이 당연히 있죠.
그런데, 보통 노력보다 운, 그러니까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네요.ㅋㅋ
노력이 하찮아 보일정도의 머리좋음이란걸 말하시는거면
진짜 주변에 그런사람 있을확률이 있을까 싶네요.
요점은 일반적으로는 전 머리좋은거랑 운이랑 다 믿지만
그래봤자 노력이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으로 운인듯. 머리가 천재여봤자 인생살면서 운이 안따라주면;;
공부를 많이 할수록 뇌가 발달해서 머리가 조금은 좋아지겠죠.
근데 어릴 때는 그게 확실히 발달이 많이 되는데 크고 나면 더이상 성장이 안 일어나죠..
한창 크고 있을 때 잘 먹이면 잘 크지만 잘 못 먹이면 잘 못 크지요.
그리고 다 자라고 나서는 아무리 잘 먹어도 키가 거의 자리지는 않는 원리랑 비슷하달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태어날때마다 다 다르듯이.. 지능도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죠..
머리좋은 것과 수능을 연관지어본다면 지능이 수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않은것같습니다
가령 남들보다 어렵게 사고해야만 풀수있는 수학문제를 풀줄알고 남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리는 횟수가 많다고 하여도 그것이 수능이라는 시험에 직결될려면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에 맞는 사고방식을 요구하기때문에 대중적인 사고방식에 맞춰가야하기에 노력이 필요하지요
운은 믿습니다 그러나 노력의 정도에 따른 운이 다르게 적용될꺼라 생각합니다
가령 아무것도 알지못한채로 찍은 답안과 익숙한 내용을 접했을때 찍은 답안이 맞을 확률은 확실히 차이가 있겠지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수능 때 점수 잘 나오는 애들은 그동안의 티나지 않은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논술을 잘 본 애들은 그동안 지내오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나 책을 많이 읽는 등의 노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거나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건 그렇게 설명될 수 없으니까 그런 건 운이라고 생각이 들어용 ( 이것도 정자의 달리기 문제인감....;;)
머리가 좋고나쁨이 수능에 영향을 안 미치다뇨..
주변에서 정말 머리좋은 사람들을 봤다면 그런 말 못할겁니다ㅋ
헛 스페셜님오랜만이시네
여튼 제동생도 그렇고 저희사촌도 멘사급인데 수능발렸어요
근데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사람은 물론 있음 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