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생은외로워 [1372220]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1-18 18:30:40
조회수 504

소신발언) 올해 수능국어 칸트지문은 문제는 쉬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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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ㅈㄴㅈㄴ어려웠긴함 근데 정답이 딱보이도록 나옴. 현장에서 풀때 선지 쭉 내려가면서 음그런가..? 흠 맞나..? 하다가 정답선지 딱 보고 정답은 이게 확실하다 해서 바로 찍고 넘어간문제가 많았음.. 지문 어려운 이유가 칸트랑 스트로슨? 이 두사람 입장 파악하고 비교하는게 어려웠던거지 1문단(칸트 이전 견해)이랑 마지막문단 (롱게네스)은 확실히 튀고 구분되는 내용이어서 비교적 쉽게 읽었음 근데 14번 정답 롱게네스, 17번정답 칸트이전 견해로 출제됐고, 16번 정답은 뭐 어떻게생각하면 함정이긴 하나 기출분석하면서도 알수있듯 a에 의해 b , a에 따라 b 이런거 워낙중요하고 6모에서도 뭐가 뭐에 수반된다 였나? 이런식의 거의 똑같은느낌의 정답선지가 출제됐었기때문에 글읽을땐 체크못했다쳐도 최소한 문제풀땐 선지에 ‘의존한다’ 단어보고 예민하게 반응해야됐음. 게다가 14 16 17은 제대로 이해못해도 정답관련내용은 글에 거의 비슷하게 써있어서 이해못했어도 찾아서 풀수있었다고봄. 오히려 15번이 찾아서푸는게 안되고 생각꼬이면 은근헷갈릴 여지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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