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려치기 vs 육군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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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3355
처음사진 재수
두번사진 삼수 인데요
영어 탐구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건동 공대를 쓸것 같아요
쌩사수는 더이상 안되고 공군도 가고싶었는데 너무 빡세서 육군을 갈 수 밖에 없는데 군사수 시도해볼만할까요..?
솔직히 목표는 중대 높공이상이면 미련없이 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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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지 못해서 아직 잘 모르지만 제가 의지력은 있어서 개인정비시간+연등 약 3시간정도는 할 수만 있으면 꾸준히 해보려고요
비추하고 다른걸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은데 못할 것 까지는 아니여서 고민해보시고 선택해보세요. 일단 가서 해보다가 때려칠 수도 있고 안하려다가 해보니까 할만할 수도 있는거고 수능도 군대도 워낙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보니까
공군 군수 해봤는데 공군에서조차도 때려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어지간한 의지력으로 성공하기 힘들어요
진짜 극한의 의지가 있다면 시도해보길... 군수로 점수 올리는 사람 매우매우매우매우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