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뭔가 인간관계에 초연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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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누구든 멀어지든 가까워지든 상관쓰지 않게된 거 같음
어차피 나도 사랑받을 캐릭터는 아니니까
나도 누구한테든 사랑같은 거 안주고
하고 싶은 말 하면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건
전부 하고 살 생각임 솔직히 주변이 어쩌든 내 알 빤가 싶기도 하고
올해 대학 가면 하던 걸로 돈이나 존나 벌어서 그걸 바탕으로
더 큰 돈을 버는 게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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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떳구나
올해 그런 걸로 감정낭비하던 시간들도 너무 아깝습니다 전부 차단해버리고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했다면 다른 결과가 있었으려나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