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알바 1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50702


대충 쿠팡 수익 6만원 + 물류센터 수익 12만원 = 18만원
이번주 물류센터 주 2일 근무
다음주 주 3일 근무
다다음주 주 4일 근무
출확 받음
내일 알바 면접 보러 가니까 그거까지 하면..
여차여차해서 월 400씩만 땡겨보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 84가 1인 가능세계는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 4 1
제발 84가 1컷 제발 제발 제발
-
하 씨발 손가락걸기 하지말걸 0 0
1 뜰 수 있었는데 시발시발시발시발
-
시립대 2 0
시립대 진학사 스나이퍼 둘다 넣어보신분 저 스나이퍼는 ㄱㄴ한데 진학사는 걍 안된다뜨는데 다이래요?
-
누군가 반박해도 무조건 내말이맞음뇨 출생아수 50만명 기준 500명뿐인 건데 엄청난거임뇨
-
공대생 고등미적분 알아야함? 4 0
미적분 내용 아에모르는데 개념 떼고 가야하나
-
경제가 많이 어렵나요 7 1
한지사문 경제사문 고민중인데
-
입시판은 빨리 나가야되는게 1 1
처음에 교육과정 개정될때는 다들 어쩔줄 몰라서 등급컷도 낮은거 같은데 교육과정에...
-
다들 멘탈이 약한가 2 0
난 1교시 국어 개쳐망해도 별 생각 안 들던데
-
내년 사탐 어카나요 0 0
탐구가 너무 문제네..
-
공부를 하자 4 0
는 일본어로 밴쿄-시마쇼 5시 전에 오르비키면 만덕
-
남자 기준 파란 코듀로이자켓에 슬랙스면 꾸밈정도 어때요 5 0
상의는 검정 티에 이런 파란색 코듀로이 자켓에 검정 슬랙스에 더비슈즈 이정도면 꾸민정도 얼마예요?
-
. 5 2
.
-
기말이 3주 남았어요 0 0
종강도 3주 남았다는 소리죠 다들 열심히 올해를 마무리해봐요 겠냐 ㅅㅂㅇ 심란하다
-
가나다 기출 수학 나올때마다 0 1
ㅈㄴ 틀리네 수학 풀때 엄밀함을 안따지고 대충 찍어 푸는 습관이 있어서 3점 짜리...
-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하고 올해 삼수까지 한 수험생입니다. 제 성적 부터...
-
재수 현실 좀 알려주세요 3 0
재수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뼈 갈아넣는 다는 각오로 해야한다 아니면...
-
기하협회장 입후보 해도 되겠습니까 20 3
올해 평가원 기하 현장 0틀입니다
-
T1 페이즈 0 0
좀 설렌다
-
심찬우 김승리 7 0
예비고3입니다 제가 국어 푸는게 약간 김승리쌤이랑 심찬우쌤 짬뽕된 느낌이라 어떤분...
-
내년엔 내가 벌어서 해야겟지 7 0
죄송하니까.. 그게 더 맘편할듯
-
한영키 위치가 너무 헷갈림...
-
뭔가요 그냥 진짜 궁금해서요 솔직하게
-
아추 6 2
워
-
생각만큼 못봐서 아쉬워요 1 1
이감 파이널 풀면 그래도 다 1컷에 걸치곤 했는데 수능때 3등급 받아버렸고 수학도...
-
국어 만표 148드가자 3 0
난 국어로 대학 가야해~~~~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0 0
덕코 후원 ㄱㄱ
-
조퇴했다 1 0
흐흐흐흐
-
기말 공부 조금씩 하고있으면 개추
-
현재 삼수를 고민 중입니다 원래는 어머니 아버지 두 분다 삼수 지원 생각은...
-
대성만 46이고 나머지 다 47이라서 희망이 사라짐
-
이게 꿈이라면 어서 날 깨워줘
-
오르비언과 잇텍투 1 0
기대되는구나
-
재미삼아 봐야지
-
진심 그러면 과탐에 메리트가 떨어지는데 사탐공대 허용은 100퍼 탁상공론일듯
-
나 70점인데.......
-
진학사 중경외 되는데 이대가 안 되네 뭐져
-
지듣노 4 0
넵
-
난 추워서 25도 넘어야 반팔을 입는데 지금 날씨는 너무 가혹하다
-
저스디스 파트 ㅈㄴ 좋네 0 0
크
-
기차지나간당 4 0
부질없넹
-
작수 올수 수학 15번은 4 1
풀 당시 3분컷에 당황스러움을 숨길 수가 없었음 약간 이거 뭔가 잘못 됐다라는...
-
2027 메가 커리 질문 2 0
커리들 언제쯤 다시 출강되나요?
-
그냥 칸트 지문 버렸으면 2 0
80 후반은 나왔을텐데 ㅅㅂ 멘탈이 나가서
-
요즘날씨가이상함 4 0
집에있으면더운데 밖에나가면 추움
-
반수 질문 9 0
학기 중에 수탐위주로 하시나요? 아니면 전과목 고루 하시나요? 반수는 처음이라...
-
집가서 자야지 1 0
어제 아침7시에잠
-
그래야만 함 ㅋㅋ
-
역시 사람은 좋아하는거 해야됨 5 3
물리하니까 공부가 쫙쫙붙네 개재밌누 집중력도 상승 시발 사문 38점맞을줄알았으면 물리나할걸
-
수학 알바조건이 4 0
미적 확통이라는데 확통 얼마나 걸릴가요 경우의수 확률 통계 였나 기본개념 다안다는 가정으로요
오!!!
Wow
쿠팡vs상하차 뭐 추천하시나요 하려고하는데
목적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상하차는 워낙 회사 바이 회사라... 쿠팡 워터 걸리는거 아니면 인센 받은 쿠팡이 낫긴 합니다. 인센 없으면 쿠팡 최저 시급..
쿠팡 처음에 일 배우기 어렵나요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는 유치원생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몸을 얼마나 갈아야 하느냐.. 차이가 있죠
아이고 고생 많으십니다 몸 챙겨가며 일하세요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물류센터라니 대단하십니다.. 내용과는 별개지만 혹시 27수능도 응시할 예정이신지 궁금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어차피 개인 사업자 있으니까 학과 사무실에 제 개인 정보 기록해놓는거 제 사무실로 주소 써 넣어놓고 학고받고 수능 볼까 생각 중입니다. 일 + 공부 병행하면서 일단 월 400정도까지만 벌면서 나중에 혹시 모를 개국 준비 + 기존 사업 덩치 키우기 들어갈 생각입니다.
공부에만 전념해도 지치는데 일까지 병행하시다니 참 존경스럽네요 제가 가나비님 요번 입시 상황이 업데이트가 잘 안돼서 그런데 지금 약대쪽 가능성이 열려있는 부분일까요?
극한으로 행복회로를 잡아야 약대 가능성이 열려있는 단계라.. 사실 반 포기하고 라댄 돌리려는 마음이긴 해요. (사실 이거 깨닫고 담배 배운거임)
가채점표 상으로.. 수학 20번이 130이 아니라 13이 적혀 있고 영어 뒷 페이지 한 두 문항이 가채점표가 제대로 적혀 있지 않는 것, 정치와 법에서 '이건 틀렸다' 생각한 한 문제 말고 '이건 사람이 실수 할 수가 없다. 그냥 주는 문제임' 이런 문제들이 지금 정답이 모호한 상태라..
당일에는 인생 망함 (이때 담배.. 하.. 지금은 안 피려고 노력중입니다) -> 다음날에는 아냐 틀릴리가 없어어 (이때 오르비에 약대 얘기함) -> 그 다음 날에는 찐막으로 한 번 더 해 봐? (글삭함) -> 그리고 이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일단 주어진 일만 열심히, 그리고 어차피 믿고 있었던 국어 때문에 성불은 못 할테니 일단 일과 공부, 운동 병행해서 후회없는 1년을 다시 보내보자. (알바 구인하고 일하면서)
행복회로 굴려서 잘되면 잘 되는거고 망하면 딱 1년만 열심히 살면 되겠지.. 이런 식으로 마음 정리하고 있어요. 올해는 일단 70일만 달리기도 했고.. 하.. 360일 정도 공부하면 어떻게든 뭐라도 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저거 다 틀렸다고 하면 약대는 무슨.. 대학 급간이 미친듯이 떨어지니까요.. 진짜 저점 봤죠 이번엔.. 현역때도 이렇게 문제를 많이 찍은 적이 없었음..
아이고 그러셨군요.. 제가 얼핏 다른 글들도 봤던거 같은데 지워진 내용이 있어서 기억이 흐릿했던거 같습니다 70일만으로도 그정도 결과 내신거 대단하시다고 생각듭니다 물론 어떤 결과든지간에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겠죠.. 다가오는 마지막 시험은 그래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비교적 기니까 잘 계획하셔서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고 당장은 그냥 올해 시험 점수만으로도 결과를 내실 수 있으면 가장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