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소음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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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사람이 대학생인거같거든요
가끔 오는 거 같은데 한 4년째됐나 올때마다 자기 여친이랑 수다떠는게 노래를 엄청 크게 틀어놓고 떨어요 근데 그게 새벽이라는게 문제죠;; 가끔 거기서 주무시는 엄마가 잠을 설쳐서 피곤하게 출근하셨고 제가 잤을때도 존나 시끄러운데 그래 뭐... 가끔오는거니까 참아야지 했거든요
여기가 방음이 진짜 안되는 집인데 일부러 눈치주고 문 존나쎄게닫고 창문 존나 쎄게닫아도 아랑곳않더라규요
오늘 수능끝나고 제 방 대청소를 했는데 10시에 시작해서 12시 50분까지 안쉬고 ㅈㄴ열심히 했어요 일부러 들리라고 소음도 신경쓰지 않았고 소리가 점점 가까워져서 12시 40분? 그쯤부터 여친이 막 짜증내는 느낌이었는데 목소리가 걍 벽하나 두고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존나 시끄럽다고 한게 들린거같기도 하고 모르겠는데 벽하나두고 둘은 대화하고 저는 계속 청소했어요 여친이 빡친건 맞는듯 저도 힘들어서 나머지 싹 정리다하고 양치하고 오니까 안들리더라구요. 아무튼 뭐 성공했겠죠?
찾아오면 뭐 그쪽들이 더 할말이 없을테니까요
엄마가 방에 들어가서 자라하시고 나머지 청소 마무리까지 하셧더니 1시 10분 좀 넘었어요 걔네들이 새벽 내내 진찌 뭐 3시까지 노래 크게튼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잘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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