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어를 잘 못한다고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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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 시절때
애들이 ○○○ 사망 이라고 외치며 다닐때
"사망"의 뜻을 모를 정도로
어휘력이 어릴때부터 딸림
책 읽는 것도 너무 싫었음
어떤 흥미가 느껴지는게 아닌
공부하는 느낌이었음 진짜 재미가 하나도 안 느껴졌음
수능 국어에서도 자꾸 문제를 틀리는데
그 이유는 선지가 그냥 이해가 안됐음
문장 구조 자체의 이해력이 딸렸음
국어 강사들 천천히 읽고 풀어라 이러는데
걔네들은 천천히 읽는게 짧지문에서 5분 이내로 걸릴텐데
난 천천히 읽으면 7분은 무조건 넘음ㅋㅋㅋ
선지 속도 판단이라도 빠른가
선지 읽을때조차 느린데 선지 구절 이해 능력도 느림
그래서 이번에 진짜 가야되는 이유가
그동안 345만 받다가
드디어 2 받은거라 이건 무조건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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