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삼수 vs 걸고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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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원래못해서
그나마 수학으로 어떻게 비벼보려고했으나
수학마저 평소에 맞던 등급보다 두등급 낮게나와서
상상하지도 못했던 대학 걸어놔야할것같습니다…
근데 그 대학이 갖다 던진 내신성적으로도 갈수있는 대학이라 조금 고민됩니다…
주변에서는 삼수부터는 걸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권유하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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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생삼하기로했다
삼수부터는 걸고 하는게 좋음
심리적 안정감이라는게 수능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 걸고 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진다 만 강조해서 쌩삼수 그냥 박고 삼수조차도 결국 현장감 이슈로 실력발휘 제대로 못하는 사람 보면 안타까움..
목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점수를 좀 많이 올려야한다 이러면 쌩삼수 할수밖에 없지만 지금 실력에서 얼마 차이 안난다 이거면 걸고 하는거 추천
햄 근데
지금 정시로 쓸수있는 대학이 내신으로 쓸수있는 대학보다 낮은데 걸고하는게 낫나요
글 쓴거 보니까 수능때만 박아서 망한것 같은데
오히려 이런거면 걸고 하는거 추천함
실패했을때 돌아간다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진짜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 일단 걸었다 느낌만 주는거임
돌아갈 생각 없이 하셈
물론 다시 말하지만 올려야 하는 점수가 너무 많으면 쌩삼수 할수밖에 없음
감사합니다 형님
올해는 원하는 대학으로 성불하시길 바랄게요
닉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내신으로도 갈 수 있을 정도 대학이면 거는 의미가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