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수능 직전에 사설 벅벅했는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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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충이라 더프랑 서프 원기옥 모아놨다가
수능 2주 전부터 1일 1실모 때리면서
국어 감 올리기에 올인했단 말임
(물론 저도 쫄려서 2일 전부턴 기출+연계함)
근데 더프 풀면서 매번 독서론을 ㅈㄴ 어렵게 내고
진짜 지랄맞게 1~3번 선지 내길래
‘아 ㅋㅋ 존나 사설틱하네’ 이러면서
친구랑 3번 틀린거 같이 대성 욕하고
법학 가나 지문 나오는 것도
26 독서 무조건 쉬울텐데 너무 힘 빡 주길래
‘ㅋㅋ 이것도 너무 사설틱한데?’
이지랄 했는데
실수능이 제일 사설틱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어느정도 생존하긴 했는데
이제 기출만 해도 안 되고
사설만 해도 안 되고
두 개를 적절히 섞어서 병행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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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의 안풀어서 매체따리에서 말려서 3 받고 재수함 그거만 아니면 인설의 학종인데.
근데 사실 독서론말고 어려운독서는 기출에서도 예견한거아닌가
기출이 2609 하나만있는것도아니구 2506 2511 2211 등등풀면
최신 기출을 봐야한다고 올해 69평이나 24 25수능 본 친구들은 올 수능 독서에서 상당히 당황했다고 함.
반대로 22수능 이전 수능 기출 본 친구들은 대비에 성공했을텐데 제 주변엔 다 최신기출 풀지 예전 기출은 딱히 수능 직전에 손 안대던데스
2506도비슷했잖아요!.!
아 그른가요... 흠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