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반숙 [1365183] · MS 2024 · 쪽지

2025-11-17 07:07:08
조회수 352

공대 목표면 삼수는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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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경외시 갈 성적까지 나왔었는데 하필 수능에서 미끄러져서 삼반수 고민 중입니다. 공대면 대학원 진학도 생각해야 하고 나이도 있으니 차라리 편입을 준비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참고로 여자라 군수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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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애플 게이 · 1264763 · 11/17 07:11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닉네임41232 · 1203203 · 23시간 전 · MS 2022

    나이가 좀 있으신거면 20살이 아니신건가요? 개인적으론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계란은 반숙 · 1365183 · 21시간 전 · MS 2024

    내년에 21살이 됩니다만 취업나이가 걸려서요...

  • 닉네임41232 · 1203203 · 21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편입 준비나 3수나 시간상으로는 동일합니다. 무휴학 편입 하면 3수보단 시간이 1년 더 빠르겠지만, 학점까지 챙기면서 무휴학으로 편입하기엔... 쉽지 않구요. 거기에 수능은 망하면 다른 곳이라도 쓸 수 있는데 편입은... 한 번 더 하는 것밖엔 방법이 없습니다. 더불어 2년 정도를 다녀야하니 원치 않은 학교를 다녀야할수도 있겠죠.
    취업 나이는 글쎄요... 군대도 안가시고 하니 학교 다니시면서 스펙 쌓고 졸업하시면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입니다. 삼수한다쳐도 22~25에 대학 졸업하고 성인 시험 준비해도 결코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물론... 2년안으로 붙는다는 가정하에서요.
    일반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가 너무 많은 것이 아니라면 딱히 디메리트로 작용 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회계사가 하고 싶은데 30 중반이 넘어가면 쉽지 않겠죠. 근데 25살이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20살에 대학가도 중간에 1년 휴학하는 일도 많구요 졸업을 4년 안에 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삼수해서 늦는게 아닐까를 걱정하기보단 늦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불속성이과 · 1233664 · 19시간 전 · MS 2023

    솔직히 삼수까지는 일반과 목표도 해볼만하다고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