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자기만의 무기가 많아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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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그냥 순수하게 읽어도 뚫릴 거 같은 지문은 걍 읽고 풀면 되는데 이건 셤장에서 읽다보면 대충 감옴
개화나 칸트 이런 건 읽다가 뭔 개소리지 좀 싸한 느낌 들면
바로 문단끊어읽고 선지소거 반복 이렇게 전환해서 풀고
저렇게 자유자재로 할려면 진짜 존나 연습해야 될 거 같긴 한데
칸트 같은 극악난이도면 이젠 저렇게 전환하는 게 필요 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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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
너 현장에서 칸트지문 이해됏냐
반정도 읽었을때 이거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시간 많이 남아서 최대한 이해하면서 읽고
좀 모자른 부분은 눈알 굴리기도 적당히 했음
문학에서 시간세이브해서 칸트에 15분 박은 게 큰 듯
연계가 확실히 도움 많이 됨
ㄹㅇ
유연한 사고
ㄹㅇ 중요한듯
점유소유 풀엇을 때 좀 더 그 감각을 살려놧다면
이번 칸트도 잘 할 수 잇엇을거 같은데 아쉽
내년에 잘 하면 되지 뭐 ㄱㅊㄱㅊ
이런 경험 자체가 너무 적엇음
나도 순수하게
다 튕긴 건 첨이라 ㅈㄴ당황함
그읽그풀로 실패한적 없는데 이번 칸트는 그읽그풀하면 죽여버리겠다는 각오로 낸 느낌임...
스키마 공부도 필요한것 같기도 하고
저거 그읽그풀로 되나.. 현장에서 진짜 극악난이도일 거 같은데
걍 보기문제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걍 지문 반쯤 포기하고 문제로 갔어야 됐던 거 같음
요즘 기조에서는 딱 이해되면 좋고 이해 안되도 알빠노하고 푸는 마인드가 중요함
ㄹㅇㄹㅇ
이게 딱 맞는거같아요
여차하면 눈알굴리기로 전환해서 풀것만 풀고 버리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