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장 옆자리 현역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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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시간에 과목코드 쓰는 곳 없다고
감독관한테 ㅈㄴ 놀라면서 질문하던데
"쟤가 수능을 4번 봤는데 원래 그거 없어요"
말하려다가 참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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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선지는 없었음 문학은 원래 그래야함 왜냐 미궁의 문이라는 전설적인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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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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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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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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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을 결정하게 됐으니 올해의 실패요인들을 적고 잊지 않기 위해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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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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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맞팔하실분있으신가뇨잇ㅋㅋ 6 0
공부얘기는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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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존나 사람이 어떻게 삼수를하지 이생각했었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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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이거 하명서 과외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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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형이야 3 0
형은 감상으로 잊음을 논함을 뚫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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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언매78 수학미적80 영어 97 생면 40 사문 42입니다 대학엔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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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서 과목을 선택하는게 아닌 남들과의 눈치싸움이 되어버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귀여웠다
감자여붕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