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시신 ‘살인 의혹’ 조사한 경찰 “타살로 볼 근거 없어”

2025-11-16 23:01:15  원문 2025-11-16 14:54  조회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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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각하 처분, 수사 종결

지난 5월 경북 안동댐에서 인양된 ‘15년 전 시랍화(屍蠟化) 시신’을 두고 살인 의혹 제기와 관련해 경찰이 최종 ‘각하’ 처분했다. 각하는 수사의 필요성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

안동경찰서는 16일 “지난 5월 19일 안동댐 선착장 부근에서 인양된 50대 시신의 머리와 손목 등 신체 일부가 훼손돼 살인 의혹 고소 사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와 소견 등을 토대로 각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 훼손 등을 이유로 ‘살인설’이 제기됐으나 종합적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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