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tmacht [1390254] · MS 2025 · 쪽지

2025-11-16 21:31:07
조회수 182

영어는 이따구로 낼 거면 다시 설계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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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어에만 별도의 등급기준 적용하고 상평 재도입하면 안 됨??? 그리고 국수탐에서 변별 다 하는 걸로 전제하고


평가원도 사실 이제 영어 1등급 비율 조절할 능력 없어서 ‘상관없다 신경 안 써’ 같은 드립이나 치잖아요


솔직히 영어 때문에 최저 왔다갔다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 이게 말이 안 될 정도로 가혹한 상황인 거임


왜 이렇게 제가 화나 보이냐면 제가 꼭 대학가길 기도했던 친구들이 수시 다 떨어졌어요 최저 때문에


서울대 써서 1차합 붙고 면접준비하는 친구들 말고는 지금 다 가망이 없습니다


영어 그래도 평가원이 7% 맞춰줄 거야 하고 응원해줬는데 이렇게 2% 3% 바라보는 상황이 돼서 할 말도 없고


그냥 학교 분위기고 뭐고 전부 다 개판입니다 수능 보기 직전보다 더 나빠진 거 같아요


원래 방자하게 심한 말 안 하려는 주의인데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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