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외아들 수능 망쳤다고 회사서 화풀이한 대기업 상사, 왕인 줄" 시끌

2025-11-16 18:18:55  원문 2025-11-16 10:50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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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재수생이었던 외아들이 수능을 망치자 회사에서 괜한 화풀이하는 부서장 때문에 힘들었다는 대기업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기 자식 수능 망쳤다고 XX하는 상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회사 부서장에게는 재수생 외아들이 있다. 지난주 수능을 앞두고 부서장은 회의도 취소하고 단식까지 했다.

수능이 끝나고 부서장 회의 마치고 와서는 책상에 자료를 쾅 소리 나게 던지는가 하면 부서장실에서 "어떻게 됐다고? 결과만 말해"라며 크게 소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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