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다 지문 분류가 애매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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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논술이면 적당히 합리적인 정답이면 인정해줄지는 몰라도 경희대는 답이 정해져있어서...물론 시대적 배경에 착안해서 화자의 의도에 따라 군부독재 비판이라 개입 비판이라는 입장과 시 자체에서 해석했을때 수단의 부재를 겪고 목적 달성을 못하고 있는 화자에 대해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눴을 수도 있어서 2대4
3대3 다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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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합격컷 어느정도일꺼같나요...? 첫장이 좀 쉬운거같아서..... 70정도로 잡힐려나요...?
제생각에 양가적 해석 하면 가점 주는 그런 바이브일 것 같기두...
근데 경희대가 답정너로 나와서 감점일 수도 있긴합니다
2:4로 했는데 제발 이게 맞기를...
2:4가 맞지 않나요 시가 그냥 대놓고 독재 엿 먹어라 느낌인데
저도 2대4로 하긴 했어요. 근데 양가적 해석 쓰려다 말았음.
저는 3ㄷ3 안된다고 보는데.. 애초에 글 상황이 국가 개입으로 개인이 억눌려있는 상황이라 국가 개입을 없애야 하는 거였는데.. 국가개입이 필요해보인다고 글이 아니라 자기 생각으로 판단해버리면 나머지 다른 글들도 분류가 애매해지지 않나요?
저도 경희대는 확답형식이라 2대4로 하긴 했는데 시 내용해석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봐서.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수단의 부재로 보면 충분히 보일만 하던데요.
어떤 점에서 수단의 부재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오히려 애국가를 국가의 개입 수단이라고 볼 수는 없을까요?
제가 시 다시 찾아봤는데 애국가를 국가개입으로 보고 구조화된 사회에 구속받아 자유의지를 펼치지 못하는거라 님말이 맞는거 같음.
여기는 차피 저도 2대4로 써서 문제 없는데 수리땜에 아쉽네요
현실은 자유 부재한 상황 곧 억압된 사회 자유로운 비둘기와 대비되는 우리 비둘기가 비웃음 냉소 자기들 끼리 비웃음 자조 그러므로 현실 부정적인식 드러냄 비판 자유 지향 고로 4:2 아닌가요
4대2로 했어요 저도. 고민하긴 했는데 짓누르다 땜에 4대2로 분류하고 해석함.
글에서 화자가 상상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주저앉는다고 표현했는데 이게 절대 긍정적으로 해석되지 않아서... 저도 바로 2:4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