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가 정말 성공하기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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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고3입니다 수시가 학종이엿고 6광탈의 기적을 써버렷습니다 대학라인은 인가경이엿는데 하향지원이 많은탓인지 다 떨어졌습니더 컨설팅 다니면서 경가대는 무조건붙는다기에 정시공부보단 면접준비 생기부암기등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경기대라도 가면 만족하겠다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학종이 하나둘씩 떨어졋고 수능을 보았는데 국영수 평균4정도가 나올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래서 재수를 해야하는데 국,영은 기본기등이 많이자리잡고 잇는데 수학은 그게 조금부족합니다 공통 쉬운4점만 맞추고 어려운것은 풀기엔 실력이 부족합니다 재수가 정말 성공하기어렵나요 재수독학 이런데가면 친구생겨서 놀고 그러다가 망한다는데 저는 친구만들생각 딱히없고요 학원다니면서 재수를 할것같습니다 목표는 인서울 공대만이라도 가고싶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재수 정시가 어렵다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12년 노력한 제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걸 원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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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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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인생에서 이루고 싶다 같은 거 추상적이라도 아무거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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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탐 개혐오발언 하던데 과연 이 친구의 운명은?? 근데 의대 성적대라 사탐런 안 하긴 할듯
사바사
n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잘못된 공부법과 잘못된 태도로 임하니 대부분 실패하죠
올바른 태도가 어떤것인가요 참고하고싶습니다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하지 않기, 공부 단계에 맞는 공부를 충실히 하기, 적은 양을 완벽하게, 조급해하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용
저는 독학재수해서 경기대에서 이번에 경건동홍갈듯합니다. 열심히하시면 횔씬높은데도 ㄱㄴ
재수하면 현역보다 평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수능날은 결국 운이 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거 같네요
전 현역 정시때 아주대 과기대 낮과 탈락해서 재수로 이번에 경건동홍까지 올렸는데.. 주변 재수한애들 보니까 재수도 망한 애들이 수두룩이고 많은 애들이 성적 그대로거나 심지어 더 떨어지기도 함 저보다 더 열심히 한 애들도 성적 그대로인거 보면 운빨도 큰거같아요
수능날 운빨이 많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