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의상학과 면접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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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위권 대학생 커뮤니티 노크입니다.
노크가 노크유저분들과 함께 수험생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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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소개 기사: 대학생활 앱 '노크' 서울시 캠퍼스타운 최우수상 수상(2025.10.)
선배들이 직접 전하는 진심 어린 합격 이야기
수시와 정시 준비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노하우, 그리고 지금 돌이켜보면 꼭 알려주고 싶은 꿀팁으로 불과 얼마 전까지 여러분과 같은 자리에 있었던 예비대학 선배들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1.1차 합격 후 면접 준비 과정
경희대 1차는 11월 20일에 떴었고 그 전에 이화여대 면접이 10월 26일에 있었기에 준비는 10월 첫째주부터 시작했었다. 면접을 총 3개 봤는데 셋다 제시문 기반이 아닌 생기부 기반 면접이라 첫 면접인 이화여대 면접 준비를 하면서 미리 경희대 면접까지 준비했다. 만약 내가 수험생이라면 적어도 1개월 전부터는 면접준비를 시작해야지 적당할 거라고 생각한다. 면접 준비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생기부를 1학년, 2학년, 3학년으로 나누고 직접 읽어보며 노션과 같이 큰 파일을 정리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 목록화를 한다.

실제로 내가 정리했던 노션이다.
이렇게 1학년 2학년 3학년을 따로 빼서 정리를 시작했다. 정리는 만약 1학년 국어 세특에 부장을 했고, 글쓰기 활동을 했고, 등등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문장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활동에 넘버링을 했다. 그리고 경희대처럼 공동체 역량을 보는 학교에서 과목 부장 이런 것도 중요한 요소일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공동체 역량은 또 노란색 형광펜으로, 내가 따로 주제탐구한 것은 초록색 형광펜으로 등등 이런식으로 넘버링과 구분화를 시켜주었다. 그리고 구체적인 활동은 나중에 답변하기 쉽게 why(왜 했는지, 활동동기), how(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인 활동내용), C(활동 결과) 이렇게 3단계로 정리했다.

예시로 직접 내가 한 노션 이미지를 가져왔다.
둘째로 공통질문을 만들고 그것에 대한 답을 적어두는 것이다. 내가 실제로 썼던 공통질문 몇개를 예시 들어보겠다.
● 지원동기는 어떻게 되나요?
● 자기소개 해주세요.
● 합격한다면 대학 생활을 어떻게 할 것 인가요?/합격 이후 대학 생활에 대한 계획이 있나요?
●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의미있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 우리 대학에 대해서 아는 것을 다 말해주세요.
● 전공과 관련하여 장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등등이 있었다. 공통질문을 어떻게 리스트업했냐면 입시커뮤니티 합격수기, 면접수기 등을 찾아보며 공통질문을 뽑았던 거 같다.
셋째로 생기부 기반으로 예상 질문을 뽑았다. 이것도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다.
Q: 2학년 때 성적이 하락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2학년 때 성적이 떨어진 이유는 특히 수학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친구들과 수학 개념의 원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 풀이 방식을 의논하는 과정을 좋아했고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와 시험 공부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학년 땐 과목의 수와 양이 모두 늘었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원리 중심의 공부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운 결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때 제 공부 방법을 점검하고 이후 꾸준한 복습과 수학 선생님의 도움으로 부족한 개념을 메꿨고 이러한 노력은 3학년 때 다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예시를 든 학업 부분뿐만 아니라 진로 부분, 공동체 부분 이렇게 3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예상 질문을 작성하였다.
넷째로 이렇게 정리한 노션을 최소 20회독 해주었다. 1학년 국어 세특에 뭐있었어?하면 어떤 활동인지, 왜 했는지,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바로 말할 수 있도록 계속 보고 머릿속에 정리하는 연습을 했다.
다섯째로 모의 면접을 하였다. 가끔 면접 준비하는 학생 중에 모의면접을 건너뛰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모의면접은 필수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실제로 학교에서 진로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아서 만든 모의면접반이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 서로 면접 답변을 첨삭하고 면접 후 피드백 해주는 것을 약 2주동안 반복했던 거 같다. 그리고 꼭 녹화해서 본인이 면접 때 어떤 습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고치는 것을 추천한다.
2.면접장 분위기
면접장은 경희대 청운관(교양관)에서 진행했고 5층에 대기실, 실제 면접장 둘다 있었던 거 같다. 대기실은 1번부터 끝번호까지 잘라서 1열로 세웠고 난 1번이라 맨 앞에 앉아서 남은 시간동안 면접 준비한 거(노션 정리한 걸 프린트로 뽑아갔었다.)계속 봤고 준비하라고 했을때 3명씩 끊어서 이동했던 거 같다. 면접관은 2분이었고 1분은 실제 교수님 1분은 입학 사정관이셨던 거 같다. 교수님은 되게 부드럽게 웃으면서 물어봐주셨고 입학사정관분은 엄청 공격적인 질문을 많이 하셨던 거 같다. 시간은 약 8-10분정도 걸린 거 같다.
3.실제 질문 답변 복기
Q1:(아이스브레이킹) 오는데 안 힘들었나요?
A1:네, 면접 시간보다 훨씬 일찍 출발하여 차막힘도 없이 잘 온 거 같습니다.
Q2:자기소개 해주세요.
A2:저는 저만의 분석력과 응용력으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2학년 자율교육과정에서 코로나전후 한중일 의류시장의 변화를 탐구하며 국제적 관점으로 의류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익혔고 3학년 융합과학 시간에 음향 신호를 촉각 신호로 바꾼 청각장애인 셔츠에 대해 탐구하며 기술 응용력을 갖췄습니다. 이렇게 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의 인재상인 패션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문화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Q3:고3때 패션쇼를 한 적이 있는데 직접 하신건가요? 무슨 프로그램 사용했어요?
A3:네, 실제로 제페토라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상에서 패션쇼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를 조사한 것을 옷에 시각적으로 디자인하여 이 의미를 알리는 패션쇼를 진행하였습니다.
Q4:환경예술프로젝트를 했다는데 뭔지 정확하게 설명해줄래요?
A4: 업사이클링 아트에 착안하여 본 학교 학생 대상으로 폐의류와 폐화장품을 직접 수거하여 미술 작품으로 만들고 전시하는 캠페인 활동이었습니다. 실제로 캔버스에 폐화장품을 물감처럼 사용해 몇 점의 그림을 그렸고 원피스를 가방으로 만들고 바지를 상의 탑으로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정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패션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ㄴ꼬리질문 Q4-1:직접 재봉틀 썼나요?
A4-1:네, 재봉틀을 사용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에게 도움을 받으며 재봉틀을 사용해 직접 완성하였습니다.
Q5:들어와서 뭐하고 싶은 거예요? 디자이너나 md나 다양한데…
A5 :저는 유니버설 패션을 목적으로 하는 패션브랜드를 창업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운동과 건강’ 시간에 탐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율이 높아지며, 이에 따라 스포츠 의류의 수요도 높아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 패션 시장은 기성복 맞춤 사업을 주력으로 하기에 장애인처럼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 맞춘 의류가 없는 소비자들이 패션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학년 진로활동에서 기존 어댑티브 패션 회사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고 해결안으로 DIY 옷 구축 및 AR 가상 피팅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Q6:존경하는 디자이너 있나요?
A6:(답변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런 느낌의 대답이었다.)
장애인 인식 권익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디자이너겸 대표님을 존경합니다. 뇌병변, 발달 장애인 전문 의류를 맞춤 제작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유니버설 패션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의류 산업에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제가 추구하는 지향점과 똑같기 때문에 존경합니다.
Q7:유니버설패션은 수익성과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굳이 유니버설 패션을 추구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A7:네, 유니버설 패션은 장애인 의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 또한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 수익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니버설 패션을 추구하는 이유는 옷의 접근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더 예쁜 디자인의 옷을 입을 수 있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Q8:리더쉽 경험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 어려웠던 경험 있나요?
A8:2학년 때 학급 자치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급비 사용을 두고 갈등이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일부 친구들이 자신의 의견만 강조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소통이 단절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다른 친구들이 의견을 나누도록 도와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균형 있게 예산을 분배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Q9: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A9:경희대학교 의상학과를 목표로 달려왔던 저에게 오늘 면접은 정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의상학과에 들어가게 된다면 제 목표인 유니버설 패션브랜드를 창업하기 위해 학업 능력과 실무 경험을 균형 있게 쌓아 경영인이자 리더로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합격 요인분석
합격 요인은 일단 꼼꼼한 생기부 분석을 통한 면접과 경쟁자 대비 높은 성적이다. 성적이 높았던 터라 붙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면접도 일정수준이상으로 잘 봤기에 붙었다고 생각한다.
5.네오르네상스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 혹은 의상학과(의류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일단 의류/의상학과가 정보가 너무 없어서 찾기 힘들텐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합격 수기 겸 적습니다. 경희대 의상학과는 정말 실무중심의 공부를 많이 합니다. 그렇기에 저처럼 유니버설 패션과 같은 이야기도 좋지만 아예 비즈니스나 소재 쪽의 이야기를 면접 혹은 생기부에 얘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면접은 무조건 하나의 컨셉을 정해서 이야기하는 게 좋은데 경희대는 창업을 많이 지원해주는 학교라서 의상 창업 관련으로 얘기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면접은 무조건 머리속에 정리하는 게 중요하고 모의면접 꼭 여러번 해보세요! 합격하길 바라겠습니다.
이 후기는 현재 대학에 합격하셔서 대학생활을 하고 계신 노크 유저분들이 여러분을 돕고자 마음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여러분은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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