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은 오히려 너무 바이럴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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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비슷한글 썼다가 또 써서 좀 그렇긴한데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탐런이 개꿀이라고 너무 심하게 바이럴된 면도 있다고 봅니다.
전 애초에 직접 해보니 사탐런으로 걍 개꿀 빨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과탐을 하면 안됐던 사람이 억지로 과탐 붙들고 있다가 제자리 찾아 간거라고 생각함요.
이게 안맞는 사람들은 한없이 안맞을 과목인데
사문이 사탐런의 주종목으로 꼽힌것도 과탐이랑 가장 비슷하다인데
전 그것도 직접 해보니 하나도 공감 못하겠습니다.
전 제가 화학에서 런했으니 화학에서 쓰던거 쓸만한곳은 스킬이랍시고 가르치는 내분 즉 “가중평균“ 외에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던데요.
심지어 그건 올해 수능엔 나오지도 않았고요 ㅋㅋ
그 외에는 어차피 지금 사문은 개념형에서 다 의문사 시키고 나가리 시키는데 이게 과탐이랑 뭔 연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걍 깡암기 역사나 지리로 런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물론 이건 제가 역사 지리를 안해봐서 조심스럽긴하다만
이번 사문 컷 보면 45 정도 보던데 저 하나 더틀렸으면 1컷인건데
사탐공대 쓰려했던 입장에서 정말 아찔합니다.
암튼 전 걍 과탐 계속 하는게 오히려 후회 안하는 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사탐 3,4 뜨면 정말로 공대로는 갈곳도 없어요
과탐이면 그래도 온몸비틀기해서 어디라도 찔러볼수라도 있지..
사탐런하면 무조건 성적 오른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산입니다.
저는 작년에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내렸던 판단 후회합니다.
정말로 과장이 아니라 저는 과2 사4 뜰뻔했다니까요..
++ 직접 해본 이과가 사문 만만하게 보다간 조지는 수가 있다는데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이 쉽다고 런 부추기는거 또는
본인한테 잘맞았다고 전후사정 고려 한개도 안하고 아무한테나 다 런 부추기는거 이게 맞나요
개다가 과탐이 쉽다곤 안했습니다 과탐 개어렵습니다
걍 세줄요약하면 이과들이 과탐 어려우니까 사탐 내려치기가 너무 부풀려져서 사탐런 바이럴이 너무 과도하게 된거 같다는 말
&사문 가서 점수 무난하게 잘 나오는 사람들은 원래 과탐이 아니라 사문 했어야했던 사람들 같다는 말
&사문 가서 유의미한 점수 향상 못이뤄내면 오히려 손해 볼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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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엔 주위 친구들 사탐언하서 11 다 띄움ㅋㅋㅋ
고맙다고 하던디
ㄹㅇㅋㅋㅋ
근데 공부를 했는데 사탐이 4가 뜰 수 있어요? 그런 사람은 과탐해도 5등급이었을 것 같은데
ㄹㅇㅋㅋㅋ
의문사 북북 나가면 모르는거 같아요
사문으로 사탐런을 제일 많이하는 이유는 과탐과 유사해서가 아니라 표본이 만만한게 가장 큰 원인 아니던가요
이제 표본도 사탐중 최소 중간이상인듯
표본도 이제 예전 사문 표본이 아니죠
표본도 예전 사문이 아닌데 과탐은 예전이랑은 비견도 안될 정도임 지금 생1이 20 21수능때 나오면 1컷 38~39수준임 올해 생1 13번 14번 17번 19번 4개푸는데 걸리는시간이 사문20문제푸는것보다 많이 걸림
시비거는게 아니라 사문을 해보셨나요? 저도 생명을 제대로 안해봤기에 정확한 비교는 모르겠으나 사문 20문제 푸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하고 적으신글인지 궁금합니다.
사문 해봤고 도표도 다풀어봄 생1이랑 비교가 안됨 그냥 올림픽이랑 아시안게임차이에요
사문제일어려운게 생1 준킬러~킬러 8문제중에서 비비는게 없음 강사조차 30분안에 못푸는 그런시험임 이지영이 5분컷하는 사문이랑
그걸 능가하는 윤도영이 30분안에도 풀지못하는거랑 급이 다른 시험
여기서 이지영>>윤도영 이러진않을테니깐 체감을 느낄 수 있을듯?
사탐런한 학생들 기준으로 도표는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고요. 개념형 문제가 관건입니다. 게다가 전 이지영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요. 이지영이 5분컷 내는건 생윤 윤사쪽인걸로 압니다. 이 과목이 5분컷은 말이 안되고요.. 생1 시험이 역대급 시험지가 나온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정석준t 총평도 보았고요. 생명황 지인 망친거 보고도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 본문의 요지는 문과 머리 없는 학생들이 너무 만만하게 보고 덤비다가 오히려 개념형 문제, 독해가 요구되는 문제, 언어적인 귀류가 빨리 처리되어야하는 문제 등에서 말리고 의문사 북북 그여서 3등급 맞는 참사가 나올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당장 제 얘기를 하는거니까요. 아예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25 화1 47 맞았었고 수능 직전까지 전과목 중 유일하게 사문에 불안감 안고 수능장 간거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덜덜 떨립니다.
보아하니 사문 도표 풀어본 제가 사탐런할 당시 정도의 사문에 대한 인식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 지금 사문이 어떤 과목인지도 파악이 제대로 안되신채로 5분컷 나는 사문런 안하면 바보다 이런 말 하시는건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이 쉽다고 안했습니다. 사문도 마냥 과탐러들이 무시하는만큼 아무나 다 풀정도로 쉽지 않다는 말을 하는거죠. 제가 사문 수호자처럼 보이시는거면 한참 잘못보셨습니다. 저 진짜 지금 사문 꼴도 보기 싫습니다 정말 질려서.. 내년에 다시 한번 더 응시하기는 할건데 사문 안하고 화1 응시할 예정입니다. 이 과목 다시는 보기도 싫습니다.
저거 4개푸는데 30분이상걸리거나 아예못푸는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사탐 중에서는 정법경제 제외하면 과탐이랑 제일 유사한거 같긴 합니다
생1 1컷42인데 이게 사문표본이면 1컷 37수준이라서 어차피 사탐3등급이면 과탐은 5등급임
ㄹㅇㅋㅋㅋㅋㅋ
성공사례가 더 많긴 하던데
객관적 난도는 과탐보단 낮은게 사실이고 사탐런한 표본 대다수가 과탐 3,4,5등급이 대다수이기에 밑져야 본전인건 사실이긴하죠. 근데 진짜 저처럼 너무 안맞는 사람도 있을수 있기에..
ㄹㅇ 제 주변에 문과과목 잘맞는 친구 1명빼고 다 사탐런 폭망…
사탐런은 과탐 난도보다 낮아서 가는것도 있지만 타과목 공부시간 확보하는 측면에서 이점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냥.. 말이 안됨 국수 엄청 시간쓰고 나머지 탐구1-2시간 해도 6모 전 개념기출이 끝나요 사탐은 개념기출하면 1도 나올 수 있는 과목이라 진짜.. 고점은 낮더라도 평균치가 너무 높음
그에 비해서 전 저점도 한참 낮다고 생각합니다. 의문사 몇문제 슥슥 나가면 그냥 문과 쓰지 않는 한 그해 입시는 그대로 아웃이에요..
근데 저점은 오히려 과탐이 더 낮지 않나요? 과탐 시간 투자한만큼 국수 투자시간이 엄청 줄어들텐데.. 전 이번에 화작 미적 사탐이였는데 언매 과탐했으면 아예 공부시간 자체가 안나왔을거 같음
그리고 이게 사탐 평균치 높은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보통 11133이나 11144는 과탐에서 찾기 쉬운데
44411같은거뉴과탐에서 찾기 힘들다는게..
그러고 지금 표본 상태라면 사문이 문과머리 없지 않은 이상 개념기출로 1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사탐은 모르겠습니다
아 제말은 당연히 개념기출만으로 1 나온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ㅎㅎ 과탐은 개념기출 엔제 이렇게가 거의 기본인데 사탐은 개념기출이 그에 해당하고, 기출량은 모르겠다만 개념양 자체가 더 적어서 기본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더 작다는 소리였어요
우선 제 본문의 요지는 이과 머리를 가진 학생들이 하도 주변에서 사탐이 꿀이라 하니 혹해서 사문 시작했다가 참사가 생길까 싶어 적은 글입니다. 저는 25수능 재수때 노베로 처음 수능공부 시작해서 물화 선택으로 물론 수능때는 물리가 말려서 4가 뜨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언2미1화2 받았었습니다. 그냥 본인의 노력의 차이에서 기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작정 사탐런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사탐런해서 사문이든 아님 다른 사탐이든 잘 맞아서 점수가 더 잘나올거 같으면 바로 튀어야죠.. 지금 과탐 상황이 이런데.. 문과 머리가 없음에도 혹해서 억지 사탐을 하기에는 안맞으면 대참사 날수도 있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또 따지고 보면 올해 과탐 표본은 그래도 작년보단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사문 표본은 훨 높아진거 같고요
저도 사1과1했는데 과탐을 더 잘봄
사실 걍 올해 사탐문제수준이 진화해서 그런거아닌가
꿀 다 끝난시기라그런듯
사탐도 고였고(과탐 표본 넘어왔으니) 빠진 과탐은 더 고이고 썩었고 뭐그런듯요 ㅋㅋㅋ
이제 전형성 없이 문제 형태 마음대로 막 나오는거보면 문제도 진화했고 대응능력이 중요해진거 같아서 꿀 다 끝난거 맞는거 같아요. 그냥 25때 런해서 잘 빨아간 사람들이 승자..
이건 뭐 워낙 케바케라... 수학은 96~100 항상찍는데 영어는 맨날 3이고 이런사람도있는거라...
님이 특이케이스고, 일반적으론 사탐하면 더 오르는게맞긴하죠 표본수준이라는게있어서...
다만 자기이해가 중요한것도 맞긴맞음요
맞죠 저도 성적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더 높은건 동의합니다. 그저 무지성으로 사탐런에 동반했다가 과탐에서도 충분히 포텐 뽑을수 있음에도 사문에서 오히려 과목 특성으로 인한 의문사 리스크를 쥘 이유가 없어 보일뿐.. 본인이 본인 특성을 잘 판단해야죠
맞음요 가령 암기나 말장난에 약한 물스퍼거 이런분들은 걍 물리해야함요 이런분들은 물리는 50찍고 생윤윤사는 4등급 나오고 이럴수도있긴해서..
지금 말하신게 진짜 정확히 딱 저라.. 전 진짜 사문 4뜨는줄 알고 수능 당일도 딴거 하나도 안쫄고 사문만 긴장함..
공부량 차이가 개큼 1~2등급 기준 과탐이 3배 4배이상이라생각함
그건 맞긴한데
저한테 있어서 사문은 어떤 느낌이었냐면
뭘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었어요..
9평 비공식사회화기관 대중매체 같은 개념 빈틈 찌르기가 수능에 또 나온다면 어떻게 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르면 쳐맞는 방법 외엔 생각이 안나고
어떤걸 공부해야할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감이 전혀 안와서..
차라리 그냥 많이 풀면 늘긴하는 과탐이 훨씬 저한테는 나았어요..
그냥 모르면 쳐맞자고 하기에는 사탐공대에 있어서 사탐 한문제 한문제의 타격이 너무 커요
글면 과목을 잘못선택한듯 세계지리 한국지리 같은거는 문제를 많이풀면 느는것도아니고 걍 개념을 많이보면 늘음
그래서 저도 차라리 런할거 같으면 그런 과목이 낫다고 봐요. 사문은 영 아닌거 같음.. 이 과목이 왜 바이럴된건지 잘 모르겠음. 그냥 의문사 투성이 실수 리스크 투성이인 안정적인 점수 확보가 중요한 사탐런에 적합한 과목이 아닌거 같은데
인구수가많아서그렇죠머 사탐은 리스크가 1컷 50 이런경우가 많았다보니까 그 리스크 줄이려고 인구수 많은 사문생윤으로 가는겅미 사문은 개념양도 적으니까 6평이후에 런하기쉽고
사탐런은근데 다맞거나 1틀 암튼 백분위98이상이어야 의미가있긴해요 생지는 솔직히2~3까지는 공부량만 사탐보다 2배정도 가져가면 뜬다고 봐서
문제는 과탐의경우 1등급이상에서 사고날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공부 3~4배 해서 1등급 성적 만들어놔도 시험지 난이도(요즘엔 초반번호에 어려운문제 넣어놔서 애들 멘탈터트리는 메타라서 더 빡세고), 시간관리, 계산실수, 고인 표본 등 엎어질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하게 많음
난이도가 생명, 지구 킬러버리고 2~3<<사탐 백분위 98이상<<<<<<<<<<<과탐 1등급 이정도 밸런스인것같음
이게 그니까 사탐공대에서 백분위 98이상이 핵심인건데 이걸 모르고 걍 일단 런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더라고요. 당장에 성대만 돼도 작년 기준 사탐 백분위 98은 과탐 2등급 점수도 안주는걸로 봤는데..
탐구만따지면 그렇긴한데 사탐을 보고 과탐 공부할 시간을 아껴서 국수에 투자해서 국수를 올리는 개념인거라 전체적으로 봐야되긴함
그냥 암생각없이 사탐이 쉽다 사탐보자 이러면 바보인거긴 하죠 적어도 본인이 가고싶은 학교의 반영비율을 잘 따져봐야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