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옛날부터 궁금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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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연계가 현장에서 느껴지나요? 느껴지면 어떤 느낌인가요
한번도 그걸 느낀적이 없어서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글이 익숙하거나 배경지식 덕에 좀 읽기 편하다 이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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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새끼 나왔구나!
끝...
개인차가 큰건가 누군 한두문단 날먹이 되고 누군 본거네로 끝나네...
맨날하는얘기네
ㅇㅇ 근데 이 맨날하는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진짜 효과있는지 궁금해서 그럼
이번수능은그게더엄청났음요
어느 면에서 그런지 설명 한번만 해주실수 있음? 덕코라도 드릴게...
일단저는ebs본문은단한번도안보고사설로만봤는데도다른때랑비교도안되게맨날하는얘기였음요
법해석등등담보채권채무보증사설에서맨날본거고
열팽창관련해서도곡률휘는거탄성열팽창계수인바등
두지문전부사설조합한느낌이었음요
칸트도얘는잘기억안나는데 영혼신체정신등 시간 흐름에 따른 나 관련 동일성 따지는 걸 역시 사설에서 본 기억이 남요
새로운내용을넣어서 새로운느낌을만들었던 이전까지의수능과는 달리
새로 추가한 부분조차 그냥 사설의 연장선이나 그조차 안되는 느낌...
하여튼 저는 결국 이렇게 느꼈음요
다 사설에서 봤던건데? 연계엄청난데?
ㅇㅎ 진짜 효과는 있나보네
효율의 문제이지 효과는 있구만
파본검사할 때 슥 보다가 아는 작품 나오면 어 이거 아는 거다 하고 문학풀 때 그냥 바로 문제 풀어요
선지 고르고 맞는지 와리가리로 확인만 하는 정도?
아 작품을 아니까 그런정도의 도움을 받는다는거?
저도 그래서 연계무용론 주장합니다
독서 ebs본문 한번 푼정도여도 다 체감되던데
물론 칸트는 ㅈㄹ이라 해도 못풀고
담보랑 인바는 한두문단정도는 날먹가눙
ㅇㅎ 올해 ebs 하나도 안봐서 몰랐는데 날먹되면 좀 사기적인데
걍 매년 그럼
독서 ㄱㄱ
ebs 문제 글 다 ㅈ같아서 안본지 한참인데 봐도 나쁠건 없겠구만
문제가 ㅈ같은거지 지문자체는 ㄱㅊ고 재밋음
수특 사회지문 ㄹㅇ 살아가는데 필요한것들 알려쥰다 ㅋㅋ
언제지 23때인가 수특 글 너무 길기만 하고 이상해서 그때 수완부터 아에 안봤었는데 이번엔 한번 봐볼게요 ㄱㅅ
독서는 그냥 아싸 아는거 싱글벙글 정도가 다인거같기도 하고
문학에서 고소는 인물 파악 편한거?
그럼 생각보다 효과는 있는거같은데... 효율의 문제지 효과는 있구만
시는 해당 지문 안읽고 풀 수 있음
이번에 고전시가 연계에 경우 아예 지문 안보고 문제 품
오 쎈데...
엄청됨 연계빨로 공통-4점함 이감 그자체
갠적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정서나 태도? 그런걸 알고가는 경우가 있어요 감나무도 그랬고 북새곡도 그랬음 이번거
당연히 다 읽긴 하다만 이런 정서가 있었지 하면서 연계체감 느끼는듯 실제로 북새곡 감나무 알고있던거라 엄청 빨리 넘기긴 했어요
작년 갑민가는 실제로 아예 그대로 나와서 안읽고 풀었었고요
확실하구만
독서는 그냥 단어 나왔다도르고 중심소재로 쓰인건 본적없는듯
문학은 뭐 그대로 나오면 도움될듯 근데 또 변별문항 뜯어보면 연계지문으로 변별잘안함
연계를 막 외우듯이 하면 문제인데 걍 줄거리 정리해놓은거 공부하다 졸리면 1강씩 보고 아 그렇구나 정도로 해놓고 시험장에서 오 이거 그거네 이생각만들어도 심리적으로 씹이득임
수능국어보면서 머리에 넣어갈수있는건 ebs연계랑 언매개념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