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약대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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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대는 무조건 과탐 해야하나요?
2. 화작-> 언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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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생 화작만 하면서 살아와서 잘 모르긴 하는데 사탐런 했다면 언매로 바꿨을듯 시간이 남으니까
9월에 사탐런해서 과탐개념 조금 남아있긴한데 상관없을까요?
진지하게 과탐에 얼마나 쏟아붓는지와는 상관없이 사탐런했다가 다시 과탐으로 돌아와서 1년만에 약대가는건 불가능해요 그냥 사탐하세요
새겨듣겠습니다
수학 백분위 100 만들어버릴게요
죄송한데 질문하나만 더할 수 있을까요?
재수 대성공 하신거깉은데
혹시 재수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셨나요?
멘탈 관리 철저하게 할것
매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다는 가정 하에 1년 박으면 본인이 낼 수 있는 포텐셜의 90퍼센트 정도는 실력으로 치환이 끝나요 근데 재수 망하는 이유는 애초에 그 포텐셜이 작았거나 수능날 실력 발휘가 안되기 때문
이번년도처럼 국어 어렵게 나오면 다음 과목도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쉬운데 평소에 국어가 망했을때 수학이 망했을때를 상정하고 공부하세요 실모 칠때도 전 국어는 70분 수학은 90분으로 10분 빼고 치고 실모 하나 치고 한 30분 쉬고 채점하고 다음거 치고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하나 치고 딱 10분 쉬고 바로 다음거 들어가고 이런식으로 압박감 높여서 진행했습니다
아무리 어렵게 나오고 멘탈이 부서져도 다음 과목 들어가서는 아무 느낌 없이 평소대로 칠수 있어야 해요
10분 줄여서 하는거는 진짜 좋은거같네요
열심히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약대 사탐은 지원대학수 자체에 불리함이 있고
사탐했으면 그성적으로 한의대를 가면 갔지
약대만 본다면 2과탐이 맞다 생각합니다
젠장 두개의 댓글에 두개가 다른 관점이라니
사실 이 말이 맞는 말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생지 1년해서 약대 갈 정도로 성적을 올리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제가 생명 2년박은 작년이 백분위 98 1년 더박은 이번년도도 98이었습니다
실패할걸 어느정도 고려하고 탐구 정하면 사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2월까지 계속 고민 해볼게요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언매밖에 안해서 모르겠지만 언매가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