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1.2초중반 수시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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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대만 썼는데 국어 85(공통-12 언매-3 / 메가기준 표점130) 떠서 이거 1 안뜨면 최저떨이에요.. 영어89라서요.. 수시재수할때 어디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성적이면 반수하는건 위험하죠? 탐구 2뜰수도있으니 국어 영어 훨씬 열심히 하고 수학은 아예 단과도 들어야겠죠...?
4합5의대만 쓰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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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 근데 이번에 쉬워서 다 잘봤을꺼 가튼디...
85 진짜 애매한데 1컷 될 수도
되면 의대, 안되면 고대....ㅠㅠ
1.2면 근데 어디써요? 지방의밖에 안 되려나
계명의 연원의 동국wise 영남의 전북의 이렇게 썼습니다.. 한장은 안썼어요 근데 최저가 국어영어 1점차이로 저렇게될줄은 ㅠㅠ
아 영어도 89시구나.. 아 아쉽네요 국어는 그래도 기도해볼만 하니 다담주까지 존버해보시죠
제가 1.04 순천향 최초합이었는데 의대쪽은 잘 모르고 썼던거라 여쭤봤어요 의대 붙고 안 갔어서..
와 1.04 존경합니다....
나랑 완전비슷한상황이네
학종도 쓰셨군요.. 학종은 붙을수있을거에요
올해 최저 못맞춘놈들 존나많을거니까
물론나포함
나도포함
님이 답이없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재수할거면 시대든 강대든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거랑 별개로 저도 영어가 난생처음 2뜨는바람에 과탐절사 4합5 실패했는데 동병상련이네요. 저도 의대 교과 6장이라서
하.. 환경을 바꿔봐야겠죠..?
독학재수는 해이해지기 매우 쉬울 것 같아요
엇 계명의 3합4로 알고 있었는데 3합3인가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면접은 가보시는거죠..!! (있다면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작년에 최저떨 하고 올해 6교과 했는데, 1년이나 공부를 하고 최저떨은 진짜 안될거같은데 그래도 구멍이 나오는 거 + 생각도 못한 과목으로 최저 맞추는거 보고 아 진짜 1년 풀로 하길 잘했다 생각 들었어요. 참고로 기숙이었습니다!! 주변에 최저런데 잘돼서 정시 인설의꺼지 버라보는 케이스들 꽤 봤어서 글쓴분께서도 이왕할거 1년 열심히 하시고 정시까지 노려보시는거도 괜찮다고 봐요!! 물론 올해 되시길 응원합니다 :)
최저가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경기도 학생이라 지역인재를 못 씁니다.. 오늘 경험삼아 계명대면접 갔다왔구요.. 어려웠네요..
국어가 메가기준 2이고 ebs, 이투스 기준 1인데 1컷되길 빌어야죠.. 저기서 국어가 1 된다면 연원의랑 동국의는 최저가 뚫려서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최저맞추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내년에 오히려 성적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1년 풀로 하는 거 고민해봐야겠네요
혹시 현역때 학교 안 걸고 기숙가신건가요 아니면 학사경고로 하신건가요?
저는 학고할바엔 대학안걸고싶은 게, 내신으로 연대교과 되는 공대 과들이 꽤 있는데 지금 수능성적으론 고대까지라서요..
저는 작년에 6지망의대(의대중에 꼴찌라인이에요) 붙긴 했어서 거기 걸고 학고로 했는데 지거국은 가고 싶어서 다시 했던거였어요!! 아 그리고 아마 어느정도 하시면 최저는 충분히 맞추실텐데, 저는 모고성적도 별로 안 좋아서 1년 풀로 한 거에 비해 글쓴분께서는 저번에 모고도 잘 나오셨던 거 같아서 오히려 더 하셔서 정시로 인설의 이상 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1년 추천드린거예요! 감사드려요 올해 되면 좋고 안돼도 내년엔 꼭 가실거예요 저도 부끄럽지만 제일 높은 학교들은 최저떨이네요 ㅎㅎ ㅠㅠ
저는 내신이 높은편이 아니라 지사의 가도 만족이네요 수학이 되게 안올라서 모의고사 성적보고 인설의 노리기에는..ㅎㅎ 올해 안 되면 열심히 해서 4합5 제대로 맞출생각 해야겠네요
저는 첫수능이다보니 모고에 비해서 조금 떨어진 것 같고 영어 영향이 크네요
더 높은의대로 성공적으로 옮기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아이고...제 작년상황과 똑같으시네요ㅜㅜ 경기도 내신 1.15에 작년 6 9월 최저 맞췄으나 수능때 조지고 다 최저떨해서 바로 재수 했숩니다 올해 9월에 정시 고대의까지 떴으나 수능은 겨우 4합6맞췄네요 이번 수능은 현역들에게 너무 가혹했던것 같습니다 현역에게 수능을 처음 경험하는 상태에서 국어부터 데미지 입고 영어에 생명까지 맨탈이 안나가는게 이상한 시험이었네요 물론 당연히 붙으셔야 겠지만 혹여나 떨어지신다면 반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내에서 선생들과 친구의 기대에 못미쳤다는 쪽팔림(?)이 스스로 느껴질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그거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런 감정 따위 무시하고 우직하게 나아가시면 좋은 결과 있울거에요 물론 올해 가시면 더 좋구요 어제 면접 다녀왔는데 40명이 와야할 면접장소에 20명 밖에 안왔습니다 님과 같은 상황에 처한 수험생이 넘치는거 같아요 내년 27수능은 또 역대급 n수생에 각지에 최저탈 의대수시재수생들이 아마 많겠지요 내년 수능 잘보신다하더라도 수시자체에서도 아마 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고려해서 최적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ㅜ
아예 쌩재수가 맞는 것 같은게 저 이번에 수시원서 한장을 그냥 안썼습니다 교과로 연대가 되는 성적인데도 말이죠. 교과우수 정시로 고대 전전공 기계공 컴공 그냥 다뚫리는데 이게 연대교과로 갈수있는 곳보다 높을까요? 그걸 잘 모르겠네요 생기부안채워서 수시서울대는 안되는데
연대 낮~중간공vs고대 높공 하면 후자인가요 보통?
제가 의대쪽은 빠삭한데 공대쪽은 잘모루겠네요;; 고대높공이나 계약쪽이면 연대 낮 중간 공보단 높을거 같긴해요
와 게시글 보는데 저인 줄 알았어요; 저는 6교과 의대 썼는데 우리 같이 국어 1 나오기를 빌어봅시다... 탐구 두개도 1등급 간당간당해서 너무 쫄리네요
와 어떻게 원점수 국수영생이 다같죠.. 제발국어1등급..ㅠㅠ

같이 마지막까지 파이팅합시다...고대 가서 학고 반수 말고 1세 반수 하세요
1세 반수가 뭔가요..?
찾아보니 1학년 세미나 반수라는 게 있던데 그거 줄임말인가요? 고대가 그거 되면 그거 할래여
네네 1학년 세미나 반수입니다! 고대는 최저로 신청할 수 있는 학점이 1학점(1학년 세미나만 신청)이라 그냥 1학기 등록금 아깝지만 날린다고 생각하고 많이들 그렇게 해요! 1학기 중으로 지도교수님이랑 면담 한 번 정도 하면 돼요. 그리고 2학기부터는 휴학이 돼서 휴학하고 하시면 될 듯
쪽지가 안 돼서 답글로 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종합으로 가천의 1차합하고 2등급 과목 전부 컷과 표점 1-2점 차로 문을 열어 최저떨한 다음 정시로 지방약 2개, 고대 일반과에 합격해 집에서 가까운 고대에 1세반수할 생각으로 등록한 반수생(말씀하신 대로 거의 재수생)입니다. 작년의 저와 상황이 되게 비슷해 보이셔서 1세 반수 댓글을 달게 됐어요. 저도 교과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걸어놔야 되나… 고민하다가 결국 불안감이 커서 그냥 걸어놓고 1세반수 결정을 내렸어요. 다만 저보다 내신이 높아 보이셔서 교과 합격할 확률이 높으니까 더 많은 선택지가 있어 보입니다.
1. 1세반수+사실상재수
집이 좀 여유 있어서 한 학기 등록금과 1년 재수 비용을 충분히 지원해 주신다면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복귀는 다음 학년도 1학기에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복귀해서 학점을 채우려면 계절학기 등으로 빡세게 해야 할 듯합니다.
2. 쌩재수
아무래도 이쪽이 간절함이 더 클 수 있고 돈낭비를 줄일 수 있긴 합니다. 다만 고대는 교과에 학생부도 꽤 반영이 되므로 내가 교과로 무 조 건 고대 연대 정도는 합격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다시 판단해 보고 결정하는 편이 합리적일 듯합니다.
2-1. 쌩재수 시 개인적인 추천
쌩재수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정시를 그냥 다 버리기보단 상향 스나를 노려 보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2등급 과목들이 낮2가 아니라서 스나 잘 노려 보시면 메디컬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시가 안 돼도 추가모집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추가모집을 한번씩 다 찔러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실제로 지인이 낮2를 다수 들고 단국치 중앙약?(잘은 기억이 안 납니다… 대충 비슷했던 것 같아요) 합격한 사례를 봤습니다. 수학이 압도적 1이었던 영향이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차피 쌩재수 결심했다면 추가모집까지 질러 보셔도 좋을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사실 최고는 아무래도 국어 1 띄우고 최저를 맞추는 상황이겠죠…ㅠ 너무 아깝고 상심이 크실 듯해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무슨 느낌인지 잘 알고 있어요… 컷에 걸려 있으니 1차가 되면 면접은 일단 다 보러 다니시고, 말씀드린 여러 부분 고민해보신 뒤에 좋은 선택 내리시길 바랍니다. 파이팅하세요!!
네 지금 연원의 면접 하나 남아서 면접준비하고 있습니다.. 베스트는 국어가 1뜨면 연원의 동국의 최저가 맞아서 그걸 비벼보는 건데.. 안될때를 대비해서 여러 선택지 알아보려고 질문드렸습니다
정성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절학기 등으로 학점 메꾸는 방법도 있었군요. 재수시 교과는 연대 쓸 생각입니다. 정시원서 고대 쓰게된다면 고대만 안정으로 쓰고, 나머지는 상향으로 지를 것 같아요. 항상 건승하시길 빕니다.
넵 내신 너무 좋으시니까 재수시 때는 안정 두장정도 하고 4장을 면접 있는 의대로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국어 1 기원하겠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