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난빌 [1400952] · MS 2025 · 쪽지

2025-11-15 13:32:55
조회수 196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약간의 입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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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의대 증원 이슈가 너무 컸기 때문에

의대호소인에서 의반까지 최상위권 유입이 되게 많았음

그러다 보니 백분위가 실제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는 느낌

원래 백분위 100 뜰게 99 뜨고 96 뜰게 94 뜨고 (살짝 과장)


그런데 그정도로 최상위권 유입이 많았다는거는 또

최상위권에서 수능은 보고 대학은 안가는 비율이 되게 높았다는 뜻

그래서 빈 표본들이 생기다 보니 눈에 보이는 백분위에 비해 대학을 가기는 조금 쉬웠다고 생각함 (진학사의 병크와는 별개로도)


올해는 그러한 이슈들이 다소 사그러들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입시 업체들은 작년을 기준으로 컷을 잡을테니깐

작년보다는 컷이 조금 널널해지지 않을까? 지금 업체 기준보다도

작년에 데인게 있어서 짜게 잡았는데 막상 까보니 그정돈 아니네

물론 이건 순도 100퍼 뇌피셜이고 전 수능 안봐서 잘 모름


그리고 단순히 작년 백분위 컷과 비교하면 어려울수도 있다

작년과는 달리 원서를 안쓰거나 지르고 죽는 표본이 줄엇으니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또이또이할겁니다 상쇄된거죠

사실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닌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rare-베이스 오리비 rare-드럼 비둘기 rare-일렉 오댕이 rare-보컬 라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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