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샵샵 [1380197] · MS 2025 · 쪽지

2025-11-15 08:45:52
조회수 278

재수확정자가 말해주는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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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던대로 ㅈ박았네요...


하지만 국어는 꽤 나왔으니 (매체 2개 안틀렷으면 1임 ㄹㅇ) 국어 공부법을 풀어보죠


일단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행동강령이라는게 생겼을겁니다.

1. 생각나는 행동강령을 독서 제재, 문학 갈래별로 적는다

2. 독서 비판, 추론, 사실 지문, 문학 시, 소설, 수필에 대한 행동 강령을 정리한다

3. 6모나 9모 시험지를 가져와서 그때 어떤 행동강령을 적용했어야 하는지  시험장에서 사고하는 순서대로 시험지에 적는다.

4. 상상속으로 가상의 시험지를 떠올리고 지문, 문제가 나오는 양상을 생각 => 어떤 양상에 따라 어떤 행동강령을 적용해야 하는지 상상

5. 상상 속으로 앞에서 정리했던 내용을 계속 시뮬 돌리기



4번이 표현이 조금 애매할수가 있어서 예시를 들어볼게요.

25수능처럼 낄낄이시 처럼 미친 시가, 안읽히는 시가 나왔다고 상상해봅니다. 원래라면 콘텍스트 먼저 잡아야하지만 안되니깐 보기로 뛰어간다음에 관점을 장착하고 돌아와서 사실관계 콘텍스트만 잡자 라는걸 계획했습니다.

또한 고전소설에서 ‘이미 들은 바‘ 판단이 안되서 행동강령에 ‘밑장빼기‘ 잡기라는걸 만들었구요

기본적으로 시간, 스킵 기준이 어느정도 세워져야 유효한 이야기겠지만, 이런 방식의 준비가 시험장에서 긴장안하게 해주고, 어떤 지문이 나와도 당황이 안되더라구요. 범내려온다 할때 ‘자르기, 등장인물 표시‘ 행동강령으로 수월하개 넘길수있었습니다.


뭐 결국 수학,영어가 뒤통수를 씨게 쳐서 재수를 하겠지만 국어는 이제 감이 좀 잡힌것같습니다.

참고로 전 손창빈,김재훈, 김상훈 커리였음. 손창빈이 메인이고 둘은 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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