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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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망한게
딱 한과목 때문인게
죽고싶네
서바 92점받고 좋아했던게 전생같다
65점 믿을 수가 없어서
너무우울하고 걍 눈물만나서 잠도못자겠음
18살때보다 못봄 그 뒤로 몇천문제를 더 풀었는데도
더도말고 작년만큼만 봤어도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었는데
다른과목 백분위 다 올려놓고
국어치고 너무 떨려서 앞문제 다 나가고 풀 수 있는것도 다 날린게
한심하고
노력이 부족했던게 아닌데 내탓만 하게되고
논술준비 해야되는데 그냥 눈물만나옴
시간 지날수록 죽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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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못봤겠다 하면 돠는데 못 본 사람이 ㅈㄴ 많으니 컷에대한 의신이 생기깅함
국어.. 이번에 저도 그런데 이런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준비했던 기조랑은 너무 다르게 나오고 글 뜯어가며 구조적 유기적 독해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허무하게 되어버린.. 너무 자책하진 말아요 평가원이 너무 청개구리같고 예측불가했던 거고 모든 상황에 대비했다면 좋았겠지만.. 올해 6 9평과 최근 리출 기조 + 그와 비슷한 사설들 기조에 맞춰서 열심히 공부했던 공부방법들과 노력이 잘못됐던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