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점이 좋은 스트론튬 [1365039]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11-15 02:54:23
조회수 90

모의수능 기록지 -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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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과목 ] 시작 땡 하자마자 언어와 매체로 바로 ㄱㄱ

근데 미친 뭐지?

왜 옛날에는 한개 아니면 안틀리던 언매가 이렇게 낯설지? (올해 방학에 풀었을때 24 언매 1개밖에 안틀렸었던걸 믿고 공부를 안함) (사실 그냥 1학년 내신 이후로 언매 공부를 안함 ㅋㅋㅋㅋ)

그렇게 선택과목에서 15분인가를 쓰고 모르겠는걸 찍기 시작했을 때 ㄹㅇ 초장부터 조졌음을 느낌.

결국 35,37,38,39/42로 언매에서만 11점을 날림.


[1-3 독서론] 그리고 첫 독서론..인데 왜 답이 눈에 안보일까요 ㅎㅎㅎ

여기서 5-6분씀. 개충격이었음...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시간을 이렇게나 많이쓴게... ㄷㄷ


[31-34 연날리기 히히~] 독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문학은 괜찮지 않을까 해서 제일 만만해보이는 마지막 지문으로 감. 근데 31, 33 어려웠음.. 31은 답이 안보여서 아닐것같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4번(다른 방위로 날아간다 어쩌구) 골랐는데 틀림. 33은 어찌어찌 소거법으로 선지 2개 남기고 풀었음. 이것도 8-9분 쓴것같음.


미친;; 선택과목 다풀고 이제 두세트 풀었는데 35분 지남


[10-13 기술] 만만한 독서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10-13번 어?!?!?! 바이메탈???? 이친구 아주 반갑구먼 ㅋㅋ 알고있는 내용이라 엄청 익숙해서 선지 있는내용 발췌독하니까 2-3분만에 끝나버림 ㅋㅋㅋ

신기한게 난 거의 모든 평가원 시험에서 과학기술 지문은 배경지식이 있는 내용이 나와서 빨리풀렸음..


[22-26 그리운 감나무 문장] 이제 만만한 독서지문이 없어보여서 페이지 넘기다가 잠깐 범내려온다 보고 두 눈을 비빈 뒤에 ‘아 이거 지금 풀면 대가리 속 큰일난다’고 확신하고 뒤로 미뤄둠. 그나마 현대시는 말이 알아듣기 편해서 먼저 풀려고 왔는데.. 어렵네.. 22는 손가락걸기 했다 조졌고 24는 뭐래는지 못알아먹겠어서 틀림..

25도 어려웠는데 이건 뭐 잘 찍은듯?

시간 47분 경과..


[18-21 범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나를 잡아먹은 지문. 시간도 많이쓰고 이해도 못하겠고 판소리 진짜 힘드네.. 이런거 처음봐서 안익숙한것도 있는데 ㄹㅇ 개빡셌음.. 여기서만 거의 10분 넘게 쓴거같은데 결국 21 틀림.. 슬슬 시간이 쪼들리면서 시간적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 60분정도 지나는 중


[4-9 보증의 위험성] 옛날에 보증 관련해서 예능썰에서 본게 있어서 머릿속에서 강호동이랑 토크쇼 촬영하고있다고 생각하면서 풂. 이때 진짜 시간이 개쫄려서 빨리풀다가 6,8 날림.. 72분정도 지남.


[14-17 칸트 스트론튬] 초속독+발췌독으로 14-16 4분만에 뚫어내고 17 풀다간 찍을 시간도 없을것 같아서 17 찍었는데 맞춤. 기억도 안남 ㅋㅋㅋㅋ 77분 경과..


[27-30 소설] 시간부족으로 5323으로 다 찍고 (확실히 답이 아닌것만 제껴두고 한두개만 소거한다음 찍음) 결국 27, 30번을 찍어서 맞추는 기적을 선보임. 찍는데 시간 다쓰고 마무리..


결산 - ( 6, 8 ), ( 21, 22, 24, 28, 29, 31 ), ( 35, 37, 38, 39, 42 )

독서 2틀 문학 6틀 언매 5틀



rare-칼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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