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조언과 가능성 한번만 봐주실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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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있습니다!)
작년에 수시로 최저맞춰 부경, 충북 전화기라인에
입학했던 학생입니다
(여기분들이 이 대학교를 아실지는 모르겠다만..)
당시 수학 등급은 4등급이었습니다
어영부영살아오다가
수능 끝나고 어떤일을 계기로 열심히 살기 시작해서
매일같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며 1학기 학점을 4.44를 받았고,
2학기는 아직 남았지만 제자리 유지하면 4.5를 받을 것 같습니다
방학때도 공부해서 토익 800점 후반, 한능검 1급도 땄습니다
이번에 수능 끝나고 군수한 친구와 오랜만에 대화를 했는데
그때 수능에 아직 미련이 남은 저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지금와서 입시를 다시하겠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그럴 능력도 능지도 안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수학 한과목 만이라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내년 군휴학 동안에 다시 수학만 공부해서
수능을 쳐보고 싶어졌습니다
주제 넘은 소리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혹시 1등급 커트라인이라도 좋으니 1등급 받아내는건 불가능할까요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방식으로 공부해야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요약: 주제넘은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수학 4등급 베이스가 군 휴학하는 내년에 수학만 공부해서
1컷이라도 받아낼 수 있을지 가능하다면 공부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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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타 강사님 따르는게 정석인가 보네요
그냥 난 저렇게 했음
대성쪽은 추천해주시기 어려울까요?
한석원 선생님 추천하긴 합니다
대성도 그냥 1타하시면 되죠
이미지 초보자한테 너무 어려움
그분이 1타에요?
나땐(작년) 그랬음
캄 저도 한석원 추천합니다
현 등급가지고 잠재력을 확인하긴 어려워서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죠, 입시 목적이 아니라면 쓸데도 없는데 굳이 시간써서 할필요가 있을까 싶긴해요 저도 윗분 커리큘럼에 동의합니다
더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은 언제나 떨치기 어려운 법인것 같습니다 역시 남는게 없으니 시간의 낭비일 확률이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