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상경도 취업안되고 소득낮은건 문과랑 매한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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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 1학기 5등급제1.0이고 2학기도 무난하게 1.0 나올거같음 서울대 경제학부만 바라보고 공부해왔는데 엄마가 2학년 과목 선택 시즌 되니까 문과는 미래 없다고 스카이경제학과라고 뭐다를거같냐면서 강원지역인재랑 농어촌 되니까 의대도전해보라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함? 엄마말대로 했는데 의대못가면 인생좆되는거 아님?? 진지한 조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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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까진 스카이 상경 이상임
저엉말 대부분의 경우 의대>설경
아니 근데 설경이면 엥간치 미래 준비 안한거 아니면 다들 잘 가던데
취업 안 되냐 -> O
취업했을 때 소득이 높냐 -> 의외로 금융학회에서 로얄 루트 탄다 가정하면 공대와 비교해도 O인데 (로스쿨도 가능), 비교 대상이 의대면 X
문과 고점은 돈이 아니라 행시, 외시, 로스쿨처럼 명예와 권력이라

이거인거같다논외로 갑자기 의대 간다고 과탐 공부하면 망할 가능성도 있긴 한지라 저라면 사탐으로 수능 때 문디컬 노릴 것 같기는 한데
근데 문제는 말그대로 로얄 루트라.. 선택받은 자가 되기 위해선...
강원지둔되면 의대가라 날먹팀
ㄹㅇ 강원 지둔이 개깡패임
그렇게 날먹임?
ㅇㅇ 나같으면 강원지둔되면 무조건 과탐함
교과로 가야하니까 쉬운거 인원수 많은 과탐 ㄱ
오등급제 1.0이면 무조건 스카이상경됨?
Ky는 그냥 감
예전으로 치면 2등급 끝쪽까지 1등급인데 그게 되나보네..
애들이 바보같이 특목 자사가서 그럼 ㅋㅋ
일반고 가서 1.0 날먹이 답인데
그게 진짜면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은 특히더 수시가 엄청답이네… 사실상의 등급으로 2등급 후반만 되도 ky상경이라니 ㄷㄷ
S도 지역균형쓰면 될듯
뭐 학회들어가서 컨설턴트 하던가 영어 잘하면 IB가거나 이러면 고점은 압살이죠 다만 요즘은 워낙 AI로 채용도 줄고, 저 루트들은 상경계열에서도 최상위권이니 애매합니다
설상경 가서 인생 꽃핀다 > X
설상경 가면 상방이 높아진다 > O, 그러나 설상경 졸업생의 절대다수는 의사를 소득으로 뛰어넘지 못함. 내 상방이 높아진다기보단 동문 중 누군가가 상방을 뚫었다 보는 것에 가까움
설문과 재학생으로서 딱 말하자면, 취업안된다-> 대기업 가려고 하는건 당연히 문과대기업취업루트자체가 바늘구멍이라 힘듦
그럼보통 인문대 등은 뭘하냐 -> 로준씨파 (행시는 많이 안하는 추세)
설경영은 보통 씨파 5-60%(대충 안정적이고 워라밸 챙기려는 사람들)/몸갈아도되니까 상방뚫겠다는 컨/ib (얘네들은 소득으로만 치면 의대 따긴 하는데 그만큼 워라밸이 극악)/ 로스쿨 임
개인적으로 상방은 설경영이 의대에 뒤지지 않는다 싶음.. 사모펀드/운용사 루트 밟으면 상방은 진짜 뚫려있어서...
설경제는 대다수가 로스쿨 준비 극일부 행시 일부 금공 일부 교수희망(?)
걍 이런 정보 많이 없어보이길래 방금 가입해서 설뱃은 없는데 뭐... 아무튼 그럼
이건 좀 많이 의외인데
보통 경영경제 반대 아닌가요? 경제에서 씨파를 안하고 대부분 로준을 한다는건 좀 놀랍네요
오히려 경영에서 씨파를 반절넘게 하고
애초에 두 학과가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죠 뭐 씨파하는 경제핟부생도 꽤 되기는 하는데, 경제는 공공-사회 이쪽 진출을 추구하는 반면 경영은 금융권-기업시장 이쪽을 추구하니까요
스카이 경제 답없다는 개소리임
근데 가성비만 따지면 의대가 개이득인 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