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래커칠 지우는 비용 54억…학생 42% “학교가 교비로 내야”

2025-11-14 19:27:47  원문 2025-11-14 17:07  조회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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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재학생 중 40%는 ‘교내 래커칠 시위’로 엉망이 된 캠퍼스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학교가 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가 소통을 하지 않으면서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민주동덕 제58대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가 지난 12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시설복구위원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학생 725명 중 95.2%는 래커칠 미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란이 일자 재학생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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