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며칠전만해도 더하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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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능보고 접기로함
군수를 해야하나 내년엔
휴학을 해야하나 며칠전만해도 이고민 ㅈㄴ했고
커리를 누굴타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어제 국어 시험 끝나고 1차로 내년엔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수학 끝나고 다시 강하게 들음
마지막 사문까지 저렇게 내는거 보고 수능은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뼈저리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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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버거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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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같음
ㅠㅠ
나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