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유대종T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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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4개월 듣고 2등급 떠서..ㅎㅎ
한 문제 답만 안 바꿨어도 1등급인데 아쉬워요
2등급이 뭘 추천하냐 싶으실 수도 있는데
저는 대종T 커리 따라가면서
글 읽을 때 아 이런 게 문제화 되겠다 하고 예측하면
문제에 그게 진짜로 나와 있고 선지가 요구하는 판단이
뭔지 딱딱 보이는 경험을 해봐서 너무 즐거웠어요..
물론 1등급 받으면 좋았겠지요..
유대종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고 싶었는데
불미스러운 제자가 되어서 좀 죄송스러움
개인적으로 유대종T랑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수험생 유형
1. 피상적 독해하시는 분들
(Ex. 유자 나무에 유자가 열리고 감나무에 감이 열리듯
> 이걸 자연의 순리라고 못 짚고 아 유자나무에 유자가 열리는 구나... 하는 분들)
2.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선지에서 표현만 바꾼 건데 같은 내용임을 파악 못하시는 분들(1번이랑 같은 맥락이네요)
저는 이 두 개가 제일 심각한 문제였는데
오티듣고 유대종T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근데 뭐든지~~~ 본인의 문제를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하는 게 최고로 좋습니다
글구 인문 논술 병행하시는 게 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왕 입시하시는 거... 변수 많은 입시판에서 보험든다 생각하시고 해 보셔요. 국어 성적 오를 겁니다.
결국 국어 2등급에 논술 치러 가면서
결과도 안 나온 채로 뭘 조언하나 싶기도 하지만
네.. 그래두.. 경험자로서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곧 커리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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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좋나요?
네.. 저는 독서를 제일 잘 가르치시는 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문학도 좋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문학적 감상보다 독서에서 주로 요구하는 독해 포인트를 묻는 시험에서는 대종T가 유리하신 듯...
오호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