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관 고소하고싶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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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때 매체랑 문학 독서론까지 순조롭게 풀고 독서들어갔음 근데 내가 감독관주변 자리였음 근데 갑자기 ㅈㄴ 이상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거임 칸트지문 이해해가면서 지문 읽어가고 있었는데 집중 딱 깨지고 내가 감독관한테 소리내지말아달라고 했는데 계속 내는거임 그래서 멘탈박살나서 그게 사탐까지 감 하.....기억나는대로 채점해보니까 감독관한테 방해받기전까지 푼건 다 맞았음 하 ㅅㅂ
감독관 개새끼야 때문에 내년에도 또 본다 수학도 국어멘탈나간거때문에 석나가서 계산말려서 80받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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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였나요
약간 한숨? 헐떡거림? 뭔지 모르는 소리를 계속 냈어요
기침 같이 자기 의지와 관계 없이 나오는 소리면 그나마 이해를 하는데, 안 낼 수 있고 내지 말아달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그런 거면 진짜 기분 나쁠 듯
그리고 감독관은 본인이 자리를 돌아다녀도 되는데 꿋꿋하게 끝날때까지 옆에 있다 가더라고요 다른 과목때는 다들 그냥 돌아다니던데 하....그래서 수학도 계산말아먹고 80뜨고 참....1년 더 하게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