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좀 있으신데 하방 탄탄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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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어떻게 생활하시는 건가요?
수능만에 국한해서 궁금한 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다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나이 먹고 느끼는 게
10일이 주어졌다고 하면
어릴 땐 3 6 1 정도로 고점 평타 저점 이렇게 나뉘고
지금은 2 3 5 정도로 고 평 저가 나뉘는 것 같거든요
이게 그렇다면 저점이 평타가 된 게 아닌가 하기엔
분명 알고 논리까지 맞는데 채점하면 어디에서 찐빠나서 틀려서 저점이 찍혀서.. 하
어제 수학은 11번의 3을 보고 0에서 3까지의 이동거리를 구하고
21번은 11/3까지 해놓고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나 분명 직전까지
도함수 우극한은 0, 2뿐이다라고 생각하다가 3에서 미분계수 구하고 모순이니 근을 바꿔 잡고 틀리고.. 쓰다 보니 짜증나네요
어떻게 생활하시길래 하방 유지하시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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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맘 아프니까 제발 그만해라...
저도 나이 먹으니까 실수가 너무 많네요 예전처럼 집중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그럼에도 집중 잘하시는 분들이 또 간간이 계셔서.. 여기서만 두 분 봤네요 전 6평 만점 9평까진 또 괜찮았는데 마지막즈음 부담감 올라오면서 잠 설치더니 고대로 꼬라박았습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