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이나 실패했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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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글러먹었다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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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인가 싶었음 진짜 수능보는건가 싶고 결과-작수언매99인데 이번에 88점받고 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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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북대 2 0
낮은과 될까요? 복기해서 매긴거라 국어 하나 정도 아리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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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0? 40퍼대면 적당한 상향으로 ㄱㅊ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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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35 몇등급인가요.. 1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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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가 88인데 이번 1컷이 어떻게 88이야... 진짜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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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준비 한번도 해본적 없음. 수학은 확통 92인데 공통 2122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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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생명1 1 1
교수가 무슨 심정으로 출제했을까요? 진짜 이걸 교육과정내 학습으로 수능 4교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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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서강대 논술 0 0
흠 최저떨 뭐가 유리하려나 성논은 너무 어려워서… 걍 올해 모의논술만 독학하고 서강대는 학원가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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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숭세는 갈 수 있을까.. 0 0
국어 중간 수학망 영탐 잘이라 국민대 노려볼만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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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1년 같이 말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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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92 2 0
백분위 97이라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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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과 포물선의 교점을 미지수로 잡앗음 a 그걸로 피타고라스 쓰니 a에대한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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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라인 부탁드립니다 0 0
낮과로는 어디까지 상경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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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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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있나요 2 0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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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으면 잘 읽히고 잘 풀리는데 지문 이해가 안돼고 답도 모르겠어서 ㄹㅇ 멘붕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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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컷이거나 4 미적 99 영탐214인데 즁굥외시 ㄱㄴ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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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등급컷 몇일까요 1 0
47인데1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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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재수생 배출시험 아님? 2 0
성불하려다가 ㅅㅂ 억울해서 안되겠음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실패일 수 있어도 과정은 남는 법이니까요
물론 결과가 빛나야 과정이 의미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 상관없이 그 과정이 무의미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얻은 건 하나도 없는데 돈도 시간도 건강도 잃어서 무의미한 거 같아요 성적 올려봤자 본전인데 본전도 못 건진 거 같아서요
음 정말로 얻은 게 하나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거기에 매몰 되면 그거보다 더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자책하고 부정적인 생각들 하기보단 좋아하는 활동하면서 쉬시면 어떨까 싶어요...
쉬는것도 잘본사람이 가능하죠 지금 제가 쉬는건 휴학때리고 생각없이 노는 백수가 쉬는거랑 똑같음요
걍 남은시간에 국어공부라도 하는게 그나마 나아보임요 노력으로 지능을 극복한다는 게 사실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이제와서 공부 포기하면 남는 게 없으니까요
ㅜㅜ 파이팅 입니다... 쪽지로 간혹가다 응원해도 괜찮을까요...
해주신다면 저도 맞응원(?)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