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생활 조언해주세요...정말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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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평가원 때 언미영생윤사문
6월 21233
9월 33312 나오다가
어제 수능 보고 역대 커리오 로우(42244) 찍고 1년 더 하기로 결심했는데요...
교육과정 바뀌는 시기에 생재수는 정말 위험할 것 같아서 일단 국민대나 광명상가에 대학 지원하고
반수할 생각입니다. 1학기 동안은 학교 생활하다가 2학기 때 휴학 넣고 학원 다닐 생각이구요...
반수하신 분들중에 혹시 11월 말부터 다음해 수능까지 어떻게 지내셨는지(공부방법, 학점, 생활패턴, 인간관계 등) 조언주실 분 계신가요....반수 절대 가볍게 생각 안하고 있고요...목표 대학은 건동홍~중경외시 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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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 63233을 찍고 부경대 1학기 다니는데 주변 재수하는 친구들이나 좋은 대학교를 간 친구들을 보면서 욕심에 미쳐서 결국 대학교 한 달정도 재밌게 다니다가 부모님께 그냥 학교 안 가고 학사경고 받고 반수하겠다 선언하고 부모님이 말려도 그냥 고집으로 밀어붙이고 공부하러 갔었는데요,, 그냥 자기가 하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주변에서 등 떠밀어하는 거보다 의지로 하는 게 자신의 한계치까지 내몰아볼 수 있다고 해야되나? 결국에 전 제 한계를 맛봤고 후회없이 수능판 떴었네요.. 화이팅입니다!
1학기때부터 학고반수하신건가요?? 그러면 재수생처럼 공부시간도 충분히 확보하셨겠네요. 학원 들어가셨다면 독재하셨는지 재종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관리형 독서실에서 학원 아예 안 다니고 독학했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