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칸트 지문같은거 뚫으려면 인강을 들어야할까요 피램을 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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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능 보러갔는데 몇년전에 국어 대부분 1등급 받았고 가끔 2까지 뜨는 1컷 조금 위였던걸로 기억해요 .
국어 인강 들어본 적 없고 이번 수능은 연계랑 기출만 조금 보고 갔습니다
준비가 잘 되지않은 상태였어도 다른건 헷갈리면서도 풀어나갔는데
칸트에서 벽을 좀 느껴서요.. 그냥 글이 튕겨나온다고 느꼈어요.
내년엔 만점 목표로 제대로 해보고싶어서 독서를 한번은 잡고 가야할것같다고 느꼈는데
제대로 커리 해본적이 없어서 인강만 뒤지다 보니 생각보다 피램같은 독학서로도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베이스가 있다고 하기엔 체계적으로 공부해본 적이 없고
베이스가 없다고 하기엔 점수 자체는 잘 나오던 편이라
인강으로 개념을 한번 잡고 가야할지, 그냥 독학서로 혼자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보통 국어상위권은 인강을 많이 안듣고 독학으로 뚫어내는 편일까요?? 만점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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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8 99이상 되면 인강으로 배울건 거의 없는거같아요
저는 아직 그 수준은 아니라서 ㅠㅠㅠ 스스로 체계적으로 읽는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인강 혹은 독학서에서 일관되게 읽는걸 학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냥 독학서가 더 나을까요?
그 지문은 그냥 양치기로밖에 대응이 안됨
강k 이감벅벅으로 뚫림
저도 새벽부터 기차 타고 현강 다니면서 국어 들었는데요 올해 칸트 손 대지도 못 하고 눈알 굴리기로 키워드 찾아서 두 번째 문제 하나 틀리고 칸트 문항 나머지 다 맞혔네요 걍 국어 공부가 무슨 의민가 싶음 법 복합 나오자마자 얼타서 내용 이해? 강사들이 뭐 눌러 읽어라하는 이딴 행동강령 같은 거 박살나서 눈알 굴리기로 법 제재도 하나 나가고 다 맞히고 너무 허무한데 장수하신 분들 말 들어보면 이해하는 게 아니라 구조 보고 눈알 굴려서 답 찾는 놈이 등급 받는 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