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했는데 오히려 성적 떨어지거나 똑같은사람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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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진짜 공부 ㅈ도안하고 하루에 꼴랑 세네시간함
기출도 다 안봤고 엔제 실모 아무것도 안함
재수땐 주말도 없이 매일 아침6시에 일어나서 하루 10시간씩 꼬박꼬박함 나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함…
근데 작년이랑 점수가 똑같음 오른 것도 있지만 떨어진 것도 있음
진짜 믿기 싫네
내 노력이 부족했던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다
저같은 사람도 세상에 많이 있겠죠?ㅠ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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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국어 올랐지만
수학이 떨어짐
과탐도 비슷하고
ㅇㅇ 작년 지방의 성적 나오던 사람 지금 서성한 인문도 간당간당한 성적 받음
괜찮아요
저도 국어 말리고 나서 작수보다 못 봤다는 거 알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잖아요
받아들이고, 쌩삼수 or 대학 갔다가 미련 남으면 마지막 라스트 댄스로 삼반수를 해도 되니까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그럼 진짜 현역때랑 비교도 안 되게 했는데...
전 작년이 더 높네요ㅋㅋ
스카이한번 가보겠다고 열심히했는데
과탐이 평소보다 2,3등급 떨어지고 국수영도 비슷하네요. 3수해야죠 뭐 ㅋㅋ
전 현역때 9모 11114 받고 조선대의예 가능했었는데 수능 22222받고 재수해서 11222 나왔습니다..
저한테 잘맞는 시험지가 나올때까지 수능을 봐야하는건지,, 탐구가 너무 널뛰기라 아마 과탐이시면 내려간것도 비정상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