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했는데 작년이랑 성적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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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밤에 한숨도 못자고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작년언미생지 34324 -> 올해 언미사생 34323
독서실 하루도 안간 날 없고 인생 마지막 수능이다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아 진짜 인서울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6모 22222 9모 12212 나와서 그래도 재수하면 발전하는구나 하면서 스스로 엄청 위로했었는데 채점하자마자는 어이없어서 눈물도 안나더니 마음이 답답하고 너무 걱정돼서 밤새 한숨도 못잤네요
수능끝나면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논술도 최저때문에 아무것도 못가고
아아아…….. 주변 시선도 너무 두려워요 재수해서 저기갔냐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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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에 무너지기엔 살 날이 너무 많이 남았다
너무 좋은말씀 감사해요…..ㅠㅠㅠㅠ
전 삼수했는데 6,9모는 엄청 올라도 수능만 제자리에요...
진짜 그런건 어떡해야 하는 걸까요… 잘하는 반수생 많이 들어오는 탓도 있겠지만 떠는게 엄청난 문제같은데 멘탈을 도대체 어떻게 고쳐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거만하게 마음 먹고 0점에서 점수를 쌓아나간다고 생각하면 긴장감이 많이 완화됩니다. 거기에 공부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떨지는 않죠.
물론 그럼에도 떤다면 국어 시작할 때 2~5분 정도 눈을 감고 심호흡 해보세요. 그러면 1~2분 내로 안정 되면서 긴장감이 완화될겁니다.
점수를 쌓아나간다고 생각… 좋은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100점에서부터 깎여나간다고 생각하면 시험을 잘 보기가 힘든 마인드이니 아는 걸 다 맞추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시고 모르는 거 몇개 틀려도 의대 제외하고 웬만한 곳 다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면 부담감 덜하실거에요!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모의고사볼땐 아는것만 다 맞추자가 되는데 수능만 보면 그게 안되네요 ㅋㅋ ㅠㅠㅠ
저도,,, 9모 국어도 1등급인데, 지금 당연히그 등급 아니고, 수학은 작수보다 더 떨어짐,,,,
지금 미치겠어요,,ㅠ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진짜 저도
학원비만 13년동안 얼마를 쓴지 모르겠고
그런데도 난 이정도고
앉아서 돈만 허투루 쓰는 식충이같아서.. 맘이 더힘둘어요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진짜현타오네요 부모님께 죄송하고 근데 올해 수능 보니까 이거 더한다고 될것같지도 않아요 하 걍 주는대로 받고 수능판 뜨려고요 솔직히 20대 초반을 수능에 쏟는게 너무 아깝네요
수능공부에 스무살을 다 보낸게 너무 아까워요
결과는 눈곱만큼도 안바뀌었는데.. 나이는 먹고
도전하기도 막막하죠 사실 ㅠㅠ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