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ei [1397106] · MS 2025 · 쪽지

2025-11-14 08:47:18
조회수 365

고2 예비고3 현역 정시 잡다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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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08년생 현역 정시러입니다...


원래 수시 중점 자사고를 다니다가, 1학년때 정말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서 회생 불가능 수준에 이르렀고, 그렇게 올해 6월쯤에 정시로 틀어서 지금까지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먼저 선택은 화작 / 미적 / 사문 / 지구(1) 이고, 희망 진로는 컴퓨터 공학 또는 인공지능 학과 분야입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말 사문이 이과 학생이 할만할 사회탐구과목인가요? 


2. 지구과학은 2학년 당시 많이 손대서, 정말 이 지구과학에는 개념에 자신이 있고 또 1-2등급 맞을 자신 있는데, 요즘 선생님들은 사탐2 또는 과학2를 추천하시지 둘을 섞어서 추천하시지는 않더라고요... 매몰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지구를 다른 사탐과목으로 틀어야하나요?


3. 화작이 상대적으로 언매보다 공부해야할 시간이 적어서, 전체적인 다른 과목의 표점을 높이기 좋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4. 혹시 수학을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다른 친구들은 로피탈에 편미분까지 알던데 그것을 다루는 책을 못봤고, 거의 다루지 못하면 공부 실패한 학생으로 낙인찍히던데요... 뭐 그런 것도 있고, 1년 남았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하면 1 찍는 것도 가능한가요??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선배님들... 유익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도와주십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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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int2 · 1421309 · 11/14 08:57 · MS 2025

    1은 제가 사문을 안 해서 잘 모르겠고
    2. 자신 있으면 해야죠
    3. 전 언매 내신 빨로 수능까지 갔어요 이번에 언매 다 맞았고요
    4. 대부분은 그런 거 안 다뤄요... 모른다고 실패자로 보는 애들은 그거 아는 게 인생 최대 업적인 거. 그런 거 없이도 다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