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맞짱러 [1338648] · MS 2024 · 쪽지

2025-11-13 2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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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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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2 

열팽창 3점 고전시가 3점 언매 37번 틀림



한달동안 빨더텅 10년치 기출을 쭉 봤는데 생각보다 문제에서 힘을 뺀 느낌이 나긴 했음 왜그렇게한건지도 알겠음 여기서 문제 추론형으로 내는 순간 1컷 70점대로 내려감 단순히 그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뒤에 지문까지 쭉 밀려버리니까 그치만  쉬웠다는건 절대 아님 

선택에서 시간 엄청 쓰고 공통 방심하는 순간 의문사하기 딱 좋았음


매체 진짜 미친줄 42번 45번 풀면서 답 안보여서 뒤지게 헤매고 겨우겨우 찾고나니까 언매 지문형은 풀지도 않았는데 15분 넘어감


그냥 넘기고 55분에 독서론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길어서 당황햇고 넘어가니까 가나지문으로 법 나와서 또 당황스러웠음 근데 지믄에 비해 문제는 그렇게 더럽게 내진 않은듯 여기서 추론식으로 어렵게 들어가는순간 BIS, 이중차분법, 채권, 상속의 악몽 시작되는건데 그정도로는 안 낸 거 같음 근데 그지같게 내용많았고 굳이 없어도 될거같은 잡다한게 너무 많아서 좀... 지저분했음 여기서 지문 더 튕기게 냈으면 작수 인문지문처럼 나왔을듯


열팽창은 그냥 무난무난했고 약간 10모 연소지문 같았음 느낌이 최근 기출 과학지문 느낌 낭낭해ㅛ음 그리고 3점 나도 틀려서 할말이없네 틀릴거라고 생각도 못함 왜틀린건지 아직도 모르겟음


칸트는 처음에 안읽혀서 ㅈ됏다 생각했는데 에이어를 현역때 봤어서 그런가 보다보니까 그거에 비해선 ㄱㅊ았음 에이어에 비하면 선녀임 과한 추론도 없었고... 근데 제대로 이해하려고 지문 뜯어보는 순간부터 시간 엄청 들어갈거같음 소재도 좀 특이했고


독서 모르겠는 문제 별표치고 25분낸다음 문학 들어감


원래 고전시가부터 풀어서 보니까 북새곡 나옴

안봤지만 걍 풀어ㅛ음 34번 빼고는 무난해ㅛ던듯


가나다복합지문들어감

마지막에 수특 현대시 봤는데 감나무 나와서 좋았음

선지 존나 아리까리했는데 뇌에 힘존나주고풀엇다

수필 미친줄

배움에 정진해라 딱 한마디해놓고 꼴갑 지림...


현대소설 먼저풀었음

또 앞뒤상황안주고 대화로 시작해서 절반쯤 읽다가

처음부터 돌아가서 읽음...

문제는 어렵지 않아ㅛ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음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ㅈㄴ더러웠음


수궁가도 보자마자 어이없었는데 얘는 수특에 나온거 그대로 연계했길래 개이득ㅋㅋ 이러고 풀었음 


문학 30분동안 끝내고 10분동안 언매 뒷부분이랑 독서 별표친거 처리함 그리고 남은 10분동안 언매 지문형 두문제 풀었음 그러니까 한 5분인가 남음


마킹 다시보고 가채점표쓰고 기둘리니까 끝남


세줄요약

말만쉽게낸다고하고 얼마나더럽게낼수있는지 평가원 지랄의 끝을 보여준 시험 작수보다 더 더럽고 치사함 전 작수는 못봤어요 4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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