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력만으로 1등급 이상 찍기 어려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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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강사, 학원원장, 컨설턴트들도 다 아는데 쉬쉬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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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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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잡아주실분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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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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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노예가 되어버렸다 작년에는 수능끝나고 수능공부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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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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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2 확통 85 영어 3 생윤 40 사문 34 중경외시 갈 수 있나요? 서성한은 욕심이겠죠..
1등급은 가능
근데 98이상은 다른영역
구소련에서 요원 육성하듯이 드릴링하는 훈련법으로 뚫어내게 한 적은 꽤 있습니다
양치기 존나하면 뚫림?? 오늘 독서 읽는데 이해안되니까 사실상 거의 찍은느낌이였음
양치기가 본질은 아니예요!! 제가 수업한 내용이 적용되는 상황을 수십 가지 제시해서 그 적용의 숙달을 목표로만 일주일 훈련합니다. 중간중간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치면서 드릴링이 끝나면 무의식의 영역에 들어가면서 제게 배운 방법론을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게 됩니다
거기에 체계적인 배경지식 아카이브 구축까지 하면 웬만한 대학 수준 교양이 쌓여서 독해 근력이 탄탄해져요
아카이브 구축은 기출을 특정한 방식으로 풀기만 해도 쌓여서 막 책을 읽을 필요믄 없습니다
오늘 가 나 지문 읽으면서 걍 문장읽는데 이해가 안되어버리니까
아모것도 못하겠던데 문장이 잘읽히는것도 아니고
노력으로 진짜 되는건지 작년에 비해 오늘본 시험이 너무ㅠㅜ
제 수업 첫 커리큘럼이 단어, 문장 단위부터 공부하는 건데 얼른 오르비에 칼럼 올려보겠습니다 ㅠㅠ 제 첫 강의만 훈련하셔도 기본 독해력 상승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갠적으론 1도 재능이라고 생각함
근데 3~4뜬다고 재능없는게 아니라 발굴못한걸수도 있어서 그냥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