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국어 조언은 그 해 수능 본 사람들에 한해서 받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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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여유있게 칸트 법 문제 본 사람들이랑 현장에서 본 거랑 매우 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독서랑 매체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상황에서 칸트부터 작살나면서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을겁니다. 칸트 ㅅㅂ년이 아니 근데 법도 만만치 않네 개 시발 아니 근데 물리도 따질게 맞네 근데 시간은 박살났네 ^^~ 요렇게 무너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점수가 진실입니다. 점수 컷 보니 버릴건 버려야 돼요. 인강강사들 말은 걍 무시하세요..... 전문가여서 저희보다 압도적으로 잘난건 맞지만 그 사람들은 장사꾼입니다.... 나쁜게 아니라 사회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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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예상도 써주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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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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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도표 1 0
나만 도표 빼고 마킹 할 때 3번 적어서 3번으로 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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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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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84 2 ㄱㄴ? 1 0
ㅅㅂ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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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65 1 0
하시발... 진짜 좃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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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41 2 뜨나요.. 1 0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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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만 퇴실 개늦게함?? 1 0
50분 멍때려서ㅜ기다린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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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6 2 뜨나요 1 0
이건 제 친구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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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나 ㅅㅂ 평가원 애미 뒤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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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64점 4등급 뜨나요 1 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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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감까지 더하면 상대적으로 어려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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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조대로면 문학이 불이고 독서가 쉬울걸로 알고 있는데 독서가 그냥 핵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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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3개를 다 틀렸네 1 0
역시 서강의 피는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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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0 0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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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뭘 해야 되지 0 0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은데 뭘 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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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컷 131 90 기원 0 0
진짜진짜진짜진짜제발진짜간절합니다진짜제발요착하게살게요
정말 인정합니다 ㅠ.. 이번에 칸트만 어려웠던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헷갈렸어요 수능은 딱 그 지문 한개만 보는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슬슬 넘어가는건데 사실 앞에서 막히고 식은땀나면 멘탈은 많이 무너져있죠
응 칸트 어렵네 알빠노 하고 넘어가는 멘탈이면 오히려 잘봤을듯요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 전 언매 지문형부터 ?;?;? 하고 허겁지겁 독서로 갔는데 열팽창 보기가 어마무시해보여서 지문 정말 꼼꼼히 읽었는데 결국 시간압박도 있고 해서 못풀고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인문 가야지 했는데 칸트 ㅋㅋㅋㅋ
사실 법 지문도 만만치는 않았어요.. 그러고 20분 남음요 ㅋㅋㅋ 소설 거의 두개 밀었고요 ㅋㅋ하
현장에서는 또 다르니깐요. 국어가 유난히 심한듯혀요.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컷이 낮잖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