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CAN DO [1173008] · MS 2022 · 쪽지

2025-11-13 20:21:05
조회수 6,928

지문은 어렵지만 문제는 쉬운 시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509185

말이야 쉽지요.


집에서 배 벅벅 긁으면서 80분 넘으면 


대충 호머식으로 엄밀한 풀이 생각하느라 시간초과ㅋㅋ


할 생각으로 느긋하게 지문 읽고 어? 어렵네? 문제는 어떻지?

아 문제는 그냥 풀리네ㅋㅋ


하고 보면 누가 그런 말 못할까요


80분 땡 치면 답지 걷어가는 와중에


나만 좆된건지 문제는 쉬운지 어려운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문 읽어나가고 문제까지 도착해서 집중력 체력 소모한채로


문제푸는게 쉬웠으면 다같이 1등급받지ㅋㅋ


걍 어려웠던거 맞으니까 분탕 무시하셈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co co · 871588 · 11시간 전 · MS 2019

    그 시간압박속에서 글에 몰입하는게 너무 어려움…

  • 케인스의 개구리 · 1405761 · 11시간 전 · MS 2025

  • 아이앰 · 1388564 · 10시간 전 · MS 2025

    대략적인 난이도를 이미 알고 들어가는데 당연히 쉽지 지문이 어려운데 문제는 아직 보지도 못했으면 그대로 머리가 멈추는데

  • 호오우우 · 1190565 · 10시간 전 · MS 2022

    ㄹㅇ집모랑 수능비교하는건 애초에 차원이다름
    현장압박감은 진짜 식은땀 ㅈㄴ 흐르고 독서론3번에서 어려운게 나만 어려운건지 아니면 다같이 ㅈ된건지도 모르고 독서풀때 어렵다고 느껴도 문학이 어떤지를 모르니까 순서 함부러 바꾸는것도 부담스럽고 남들은 시험지 ㅈㄴ 넘기고 애초에 그걸 간과하는건 ㅅㅂ

  • DJ DOC · 1329572 · 10시간 전 · MS 2024

    그리고 지문 어렵고 문제 쉬워도… 이해자체가 안되니까 압박감까지 더해져 다 틀렸더라고요 ㅜㅜ 원래 왔다갔다 하면서 독서 풀기 잘하는데 수능날엔 안되더라고요

  • 그만좀하자 · 1349870 · 7시간 전 · MS 2024

    이분 언어이해 존나잘하는사람으로 아는데
    고맙습니다

  • 반유진 · 1285454 · 6시간 전 · MS 2023

    걍 집가고싶덬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