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풀다가 옆 감독관이 피식해서 멘탈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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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하필 맨 뒷자리였고 자리 바로 5시 방향에 감독관 앉아있었음
국어 푸는데 이미 어느정도 패닉 온 상황
독서론 푸는데 글을 읽어도 정신이 이미 나가서 선지를 선택 못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감독관이 피식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대충 ㅋ큽…. 이러는데 맨정신이었으면 당연히 넘겼겠지만
사람이 멘탈이 나가니까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거
국어 시험 도중 그 상황에서 웃참할 요인이 있나 생각해도 도저히 안떠오름
진짜 나보고 웃은건 아니겠지
그냥….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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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하고 싶은 인간들이 주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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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갈리아의 부작용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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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 너무하네본인이 국어선생님인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니 가소로웠나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