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통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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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수능 이후 2년만에 풀어봤습니다.
법조문에서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열팽창 지문의 경우 배경지식의 도움을 받아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칸트 지문이 무서워 보이기는 하나 헤겔, 에이어등에 단련되신
수험생 분들이면 충분히 풀어내셨을 거 같습니다.
문학은 연계가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지만 다 수월하게 풀리는 것 같습니다.
초기의 법 지문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24수능과 비교 한줄 요약: 독서 26>>24 문학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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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니까 법조문이 많이 까다로운 거 같네요..
열팽창은 오히려 또 괜찮은 거 같네요..
다만 휘어짐에 따른 호의 반지름 개념이랑 띠 끝의 이동거리 개념을 잘 떠올리기 힘들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보기 자체는 9평 기술 보기 문제처럼 지문에 숨겨진 과한 조건 추론은 배제하면서 깔끔하게 냈어요
보기 그림 보자마자 머리에서 끝부분이 각각 다르게 형상화되는 게 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