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행운을 드립니다. 대박!!! 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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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 신성균입니다.
25년을 입시 강사로 생활을 했는데
항상 수능 전날이 되면
왠지 제가 떨리네요!!!
예전 제자에게 " 어떠냐? 컨디션은? " 이라고 물었을 때
저에게 이러더군요.
내일 잘 볼 거 같아요.
저보다 열심히 한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만약 제가 시험을 못 본다면
그건 행운의 여신이 없다는 증거일 거에요.
그 자신감과 이야기는 오래 동안 기억에 남더군요.
그 친구는 입시를 잘 끝내서 좋은 대학 최고의 과로 들어갔죠.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준 것인지
넘칠 만큼 공부한 것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한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일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정답만 팍팍 골라내시길 기원합니다.
입시생들 내일 하루만 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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