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469151
최신 트렌드상 1단원은 딱 한 문제, 1번에 나올 것 같음. 표점이나 컷 신경 쓰느라 쉬운 단원에서 문항 수를 줄이는 느낌임. 6월, 9월처럼 고지도가 나올지, 아니면 GIS가 나올지가 관건인데 GIS는 마이너한 지명을 맞춰야 하는 식으로 나올 거고 고지도는 그닥 안 어려울 거임. 작년처럼 해협이나 권역 문제로 낼 수도 있지만 1번부터 죽으라고 내진 않을 테니 그냥 평이할 것으로 보임.
기후는 늘 그랬듯 세 문제 나올 텐데, 예전보다 좀 더 어려울 느낌임. 한 문제는 열점 같은 마이너 소재로 '모르면 패스' 못하게끔 낚시를 걸 거고, 또 다른 문제는 시기별 기온/강수 편차인데 맨날 19번에 있던 고난도 자리를 버리고 중간 난도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음. 6, 9월처럼 세 지역 찍고 정확하게 매칭하는 걸 요구할 것 같음. 진짜 고난도 기후 문제는 9월에 새로 등장한 경로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오랜만에 유형을 갈아엎은 만큼 9월보다 난도를 높여서 기후 파트에 힘을 빡 줄 것으로 예상됨.
종교는 작년까지 너무 성의 없게 낸 걸 반성하는지, 최근엔 아예 변별력 있는 퍼즐 단원으로 만들려는 것 같음. 6월처럼 나올지 9월의 그 충격적인 비주얼로 나올지는 몰라도 무조건 '새로울' 거임. 24 한지 20번의 반성으로 9월처럼 '하나만 맞혔네요' 이미 낸 식상한 채점 방식은 사설에서 너무 우려먹어서 안 낼 거고, 대신 개념이 쉬운 만큼 선지에서 통계 자료를 물어보거나 합답형으로 내서 소거를 못하게 막을 수 있음. 사설은 핀트 못 잡고 자꾸 이상한 그래프에 퍼즐을 써먹던데, 진짜 퍼즐은 종교에서 나올 거라 확신함.
마지막 단원도 한두 문제 나올 텐데, 1번처럼 공짜로 주진 않을 거임. 벨기에 말고 다른 특정 지역 분쟁 사례를 깊게 파고들어서 지역지리 문제처럼 내거나, 아니면 그냥 환경 협약 문제 정도일 수 있음. 경제 블록이나 환경 문제는 올해도 안 나올 듯함. 국경과 내륙국은 모 아니면 도인데, 소재가 고갈돼서 적당한 중난도로 내거나, 아예 미친놈처럼 소국이나 내륙국으로 드라이브 걸어서 다 같이 죽거나 둘 중 하나임. 사설이 하도 대비시켜놔서 전자가 정배일 것 같긴 한데, 어쨌든 모르면 그냥 틀리는 문제라 중난도로 나오면 무조건 맞춰야 함.
요즘 평가원 출제 기조랑 사설 모의고사랑 괴리가 큰데, 특히 평가원은 그래프 문항 비중을 줄이고 어렵게 내고 싶어 하지 않는 느낌임. 지금 와서 이상하게 생긴 기후 그래프나 종교 통계 그래프 붙잡고 있는 건 시간 낭비일 수 있음. 자료해석보단 지엽적인 지식이나 상황판단 능력으로 변별할 가능성이 훨씬 높음. 1컷은 맨날 45 예상하다가 47이 뜨곤 했는데, 이번에도 정말 45까지 떨어지거나 여지없이 47이거나 둘 중 하나일 듯함. 폭탄 문제가 하나 있을 텐데, 그게 뭔지는 아무도 예상 못 하거나, 위에서 말한 기후 경로형이나 내륙국 같은 데서 피지컬로 빡세게 밀어붙이는 문제일 수 있음. 희망 회로를 돌리자면 생윤처럼 버릴 문제 없이 45 이하까지 가면 좋겠지만, 이 과목 역사상 그런 적이 거의 없었다는 게 팩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헉 5 0
순간 아주 나쁜 생각을 했다 내 앞 표본을 모두 제거하고 싶다능..
-
오늘의 지듣노 1 1
-
국어는 좋아했던 과목이라 공부 안해도 항상 잘봤긴 한데
-
국어 과외하고 잇는데 대치 고3 여자과외하거잇는데 설경안정으로쓰고 발표기다리고잇고...
-
이거 1칸스나 붙을만함?? 9 0
과기대 전화기 40명뽑고 135명 지원함 작년에 76등까지 합격 매년 80퍼정도 추합 도는듯
-
수능 국어 어휘책 추천 2 0
수능 국어 어휘책 추천 좀 ㅠㅠ
-
헉 !! 13 2
맞팔 해드립니다 !!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라고 하네요
-
오늘은 서강대 조발일입니다 7 6
그래야만 합니다
-
헉.. 17 3
예비 번호 나왔다..
-
오늘 한양대 조발임? 2 1
ㄹㅇ?ㄹㅇ?ㄹㅇ?
-
의대증원 된다고 들었는데 0 0
그럼 물리하면 큰일날려나? 아님 물리는 ㄱㅊ은가?
-
솔직히 수과탐 풀때는 3 2
무조건 노래를 들어줘야함
-
조선대 발표 했네 9 3
조선대 발표했는데 떨린다ㅏㅏ
-
국어 월간지 주간지 ㅊㅊ 3 0
정석민쌤 듣고있는데 인강은 비독원 피드백만 하기엔 양이 적더라구요.. 한 주에...
-
헉 2 1
흑당 버블티 먹으러 왔다 !!
-
그건 바로 retry의 약자입니다. 가자 27어게인!
-
생활패턴 망해서 언제일어날지 모르는데 지혼자 충전 멈췄다가 나중에 시작한데
-
https://orbi.kr/00077126877/ 풀고 커피받아가세요!!
-
계몽믿는사람들도 있는데 3 2
로동신문보고 선동당하는사함도 당연히잇지않을까 왜 극좌극우에는 선동잘당한다하면서...
-
성대 글바메vs한양대 에너지공 3 1
물리 좀 싫어하는데 하면함 둘중에 5년뒤 더 유망해질 직군은 어디같음? 지금은...
-
기초적인거 배웠으면 그냥 인강 때려치고 독학 하는게.. 혼자 기출분석 하고 n제실모...
-
헉 18 3
글 쓸 수 있다 !! 이제부터 리젠은 내가 담당한다 음화화
-
각하의 대국민 담화 0 0
근데 이재명 채널에서 하고 있길래 들어가서 영상 하나 슥 봤거든요? 3성 장군...
-
6모9모수능이랑 4 0
고2모고랑 백분위차이 많이남? 고2모 커리어하이 99.99 커리어로우 99.93인데...
-
ㅇㅂㄱ 16 1
-
국어 기출문제집 2 0
이감으로 기출 좋은거 같은데 왜 아무도 언급이 없냐… 슬프네
-
부모님세대엔 경제적여건 때문에 16 2
대학 못 가고 그런 경우가 많지않앗나 그런의미에서 학력고사 세대가 학력이 더...
-
피곤하다 0 0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
ㅇㅂㄱ 2 0
시험치는 꿈꿨어
-
아 담요단 개짜증난다 7 2
학원조교 알바라 자는애들 다 깨워야되는데 담요단 <- 이 미친 천룡인집단은 모자 푹...
-
내가 ㄹㅈㄷ 막귀인이유 0 0
Ai 음악이 취향임...
-
성훌의 본거지는 수만휘다 5 3
아니 고대 낮공도 자연계도 아니라 컴공인데...
-
지구과학 우주 11 1
박선쌤 현강듣고있는데 우주부터 나가시더라고요 우주 넘 어려운데 잘하는 방법 추천해주세요ㅠ
-
이름으로는 안 쓰이는데 성씨로는 쓰인다는게 꽤 신기함뇨
-
본인 이름이 특이하다 댓 ㄱㄱ 3 1
가장 특이한 사람 1000포
-
밤새 난 생각해봐 세상에 산재한 새 말의 탐색과 생산에 관해 1 2
폐쇄된 외계의 랩 괴재 fana
-
걍 국밥에 소주가 더 땡김
-
24학번이 왜 3학년이냐 3 2
지랄 ㄴ
-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
이정수 + 피램 어떰?? 10 0
피램 문학은 10개년 기출로 하고 있고 독서는 생각의 전개/10개년 기출 둘중 뭘로 ㄱ?
-
진짜 파테마렵네 0 0
ㅠㅠ
-
토익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은 7 0
그냥 에피나 재미용으로 하는건가요? (수능끝난분들)
-
대 폭 락 2 2
캬
-
다시 수능판 기웃거리는 20대 후반 아재입니다. 20수능 생1 50점 맞았는데...
-
어디가 더 높음 1 0
입결 겹침??
-
그냥 내 잘못된 생각이엇단걸 요즘 느끼고잇음뇨 제대로 하면 초중등수학이 나중에 도움이 많이되는듯
-
이동준 지금합류해도 괜찮으려나 0 0
일단 vod로 지난수업 진도잡고 현강 대기넣어둘거같은데 괜찮을까요
-
출근 8일차 11 2
오늘은 돈 많이 못 버는 날...
-
얼버기 6 1
얼레벌레기상
-
궁금한 게 지역의사가 2 0
기존 정원의 n% 떼와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추계위에서 나온 증원분이 지역의사가 되는 건지,,

혹시 기출중에 '모르면 패스'를 못하도록 낚시를 거는 문제가 있었나요?
당장 작수 12번이나 9모 기후문제가 그랬죵
아하 감사합니다
1등급이 목표이면 47점 이상 받겠다는 마인드로 들가야겠군요